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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11 11:1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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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일명 '조국 흑서')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엔트리파워볼
1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9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조국 사태'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인사 5명의 좌담을 엮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는 출간 첫 주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을 지켰다.




'친 조국' 인사들이 몇 주 앞서 펴낸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일명 '조국 백서')는 전주와 같은 17위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읽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시선을 끈 소설 '아몬드'가 전주보다 9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돈의 속성'(2위), '주식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5위),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11위) 등 경제·재테크 관련 책들의 강세도 이어졌다.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는 19위로 처음 진입해 시집으로서는 모처럼 두각을 나타냈다.

교보문고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강양구 등 5명·천년의 상상)

2.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아몬드 (손원평·창비)

4.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5.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길벗)

6.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웅진지식하우스)

7. 부의 대이동 (오건영·페이지2북스)

8.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수오서재).

9.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

1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글항아리)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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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시누이 신이의 딸 임수향을 학대를 뒤늦게 알고 분노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7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송연화)에서 김고운(김미경 분)은 딸 오예지(임수향 분)가 시누이 오지영(신이 분)에게 구박당한 사실을 알았다.

김고운은 딸 오예지와 결혼한 서진(하석진 분)이 미국에서 실종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악했다. 김고운은 남편 살해 후 딸 오예지를 시누이 오지영에게 맡기고 수감생활하고 나온 상황. 김고운은 조카 이찬희(김노진 분)를 찾아가 “애초에 어떻게 그런 결혼을 했냐. 시집은 네 엄마 말대로 제대로 보낸 거 맞냐”고 캐물었다.

이찬희는 “형부가 엄청 적극적이었다. 시댁 반대 다 꺾어가며 강행했다. 바리바리 싸줬다는 건 다 거짓말이다. 언니 맨몸으로 시집가면서 인연 끊다시피 했다”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김고운은 “결국 우리 예지는 고생만 하고 살다가 시집가자마자 혼자된 거구나. 기댈 데가 없으니 그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라며 지난 일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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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오지영을 찾아가 유리를 깨부수며 “다 주고 갈 테니 내 새끼만 맡아달라고 그거 하나 부탁하고 갔는데. 남의 돈으로 네 새끼 잘 먹여 키우고 서러운 내 새끼 구박덩이 만들어?”라고 분노했다. 김고운은 모든 재산을 시누이에게 주고 딸을 맡겼지만 오지영은 오예지를 학대해온 상황.

오지영은 “고아원에 처넣을 거 애써 거둬줬는데 어디서 큰 소리야? 그거 다 우리 오빠 거야”라고 적반하장 분노했고 김고운은 “그렇다고 네 거니? 우리 예지 거야”라며 “내 새끼 내가 어떻게 지키는지 한 번 볼래? 서방도 죽인 게 뭔들 못할까? 내 새끼 몫은 동전 한 닢까지 다 뱉어”라고 협박했다.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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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임상3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러시아 당국이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사용 허가를 내줘 안전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백신 개발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 ‘3파전’ 양상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미 임상 3상에 돌입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는 아스트라제네카 등 9곳으로, 국내서는 제넥신이 임상 1・2상으로 가장 빠르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업계에 따르면 제넥신(095700),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011000)등이 국내외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3개사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비용 지원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6월 DNA 백신의 1・2상 임상을 승인받고 진행 중인 제넥신은 3상 임상을 해외에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태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백신이 개발된다면 국내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넥신은 내년중 코로나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서 생산 가능 업체와 논의 중"이라며 "내년 한 해 백신을 최대한 생산해 국민에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파워볼게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생산과 해외 개발 백신의 위탁생산 등 투트랙으로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빠르면 이달중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의 1상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각각 합성항원백신을 개발 중이다. 같은 백신이지만, 구조물은 다르다는 게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또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 임상을 진행중인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백신 개발업체인 노바백스와는 개발과 생산까지 모두 위탁해서 해주는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

진원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DNA 백신 ‘GLS-53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을 연내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임상 2b상을 거쳐, 2022년 상반기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생산은 미국 자회사인 VGXI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이와 별개로 VGXI를 통해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노비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임상에 들어간 백신이다. 하지만 돌연 이노비오가 현지에서 "백신 제조에 필요한 정보를 달라"며 VGX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법원이 VGXI의 손을 들어주며 소송은 마무리됐지만, 협력 관계는 틀어졌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은 "(세계 첫 코로니19 치료제)렘데시비르의 경우 상당한 위험성을 감수하고 중증환자에 투약하기 시작했다"며 "안전성만 충분하다면 (절차를)빨리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이러한 권한을 가지고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안정적인 조기 확보를 위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자체 개발과 해외 신약 물량 확보를 지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양혁 기자 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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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병력 1/3 잘라내
아프간·이라크서도 수천명 감축
우드워드 “트럼프, 주한미군 빼내라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미들랜드를 방문해 브리핑을 열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짧은 시일 내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과 중동에서 연이어 주둔 미군 감축이 이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역시 철수하길 원한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프간에서 매우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아프간 주둔 미군은 4000명으로,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감축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에 알려졌던 감축 규모보다 훨씬 확대된 것이다. 미국은 지난 2월 탈레반과의 협의를 통해 135일 이내에 1만2000명 수준의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86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라크의 경우 프랭크 매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이 지난 9일 현지 주둔 미군을 이달 중으로 5200명에서 300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은 우리의 동맹국이지만 우리를 심하게 이용한다. 그들은 우리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고 내야 할 돈을 내지 않는다”며 주독미군을 대폭 감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독미군은 3만6000명 규모의 병력을 2만4000명으로 3분의1가량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해외 주둔 병력 철수는 ‘끝없는 전쟁’을 끝내고 미군을 귀환시키겠다는 대선 공약에 따른 것이다. 대선을 두 달가량 앞두고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을 보여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군 전사자를 ‘호구’로 칭하며 군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주둔 미군 귀환을 성과로 내세워 미군의 목숨을 걱정하는 군 통수권자의 이미지를 내세우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이어 해외 주둔 미군 감축 카드를 꺼내 드는 가운데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는 자신의 신간 ‘격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길 원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미 일간 USA투데이가 입수한 우드워드의 사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고 있고 그들은 텔레비전과 배, 그 밖의 모든 것으로 거액을 벌고 있다”면서 “한국은 매우 많은 돈을 번다. 우리는 (주한미군을 유지하는데) 100억 달러가 든다. 우리는 호구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을 지목해 “당장 빼내라(Get them out)”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또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행동에 최측근 참모들마저 속으로 불만과 답답함을 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책에서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한미연합훈련 취소와 주한미군 감축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이런 행동은 미국을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적에게 알려주는 것이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우드워드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국방장관 시절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에 대한 위협부터 나토와 다른 미 동맹들에 대한 공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속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교회에 나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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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이재명 두달 연속 1위, 윤석열 3%
2022년 대선 '여당 당선' 47% VS '야당 당선' 39%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2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년 가까이 선두를 지켰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경쟁구도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11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사람이 22%로 가장 많았다.

이 지사는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 19%를 기록, 이 대표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2회 연속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21%를 기록하며, 지난달(17%)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외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각각 3%로 나타났다. 6%는 그 외의 인물(1%미만 20여명)이고, 4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후보명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을 받은 결과로 현직 정치인이 아닌 사람도 포함될 수 있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이 지사 선호도는 여성(18%)보다 남성(25%), 30~50대(30% 내외), 인천·경기(27%)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 선호도는 남녀(20%·21%)가 비슷하고, 광주·전라(4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 등에서 높은 편이다.

한국갤럽은 "올해 7월까지 이 대표가 선호도 20%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지난달 이 지사가 급상승해 여권 인물들의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며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40%)이 이재명(28%)을 앞선다는 점에서 우열을 가르기는 무리"라고 분석했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 관한 조사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7%로,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3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선 '야당 후보 당선'이 45%로, '여당 후보 당선'(41%)보다 높았다.

'여당 후보 당선' 의견은 민주당 지지층(83%), 성향 진보층(76%), 광주·전라(75%), 30~50대(50%대) 등에서, '야당 후보 당선'은 국민의힘 지지층(93%), 성향 보수층(70%), 대구·경북, 60대 이상(이상 50% 내외)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달 정권 교체 쪽으로 기울었던 수도권과 성향 중도층에서 이번에는 양론이 팽팽해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정권 유지론/교체론 8월 40%/49% → 9월 44%/44%)보다 여성(42%/42%→50%/35%)에서 정권 유지론 쪽으로 더 많이 이동했다.

한국갤럽은 "한달 전엔 부동산 정책 비판 여론이 거셌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와 동률,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민주당·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역시 최소 격차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바로 그다음 주부터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방역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며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여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해 지금에 이른다"고 분석했다.FX시티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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