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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01 18:24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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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용히 하라는 말에 격분에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파워볼

서울 종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 소재 한 고시원에 거주중이던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5시께 같은 층에 사는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파출소를 직접 찾아가 B씨를 찔렀다고 자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한 것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은 마쳤고 부검은 오전에 마친 상태"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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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규제 밖 PG사 제도적 정비 시급"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비대면 결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배달의민족 서비스의 수수료율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은 수수료에는 카드사에 지불해야하는 수수료와 부가서비스 비용 등이 포함돼 있어 동일 비교가 어렵다고 반박했다.

1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 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전자금융결제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개사의 수수료 수입은 2018년 2조970억원, 2019년 2조4830억원, 2020년 상반기 1조5450억원으로 매년 늘어났다. 평균 수수료율 2.2%로 카드사 수수료를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PG사는 전자 상거래시 판매자가 카드사와 직접 가맹계약을 맺지 않고도 인터넷 전자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불 대행하는 회사를 말한다.

특히 네이퍼파이낸셜과 우아한 형제들은 PG사 중 수수료율이 2.8%로 가장 높았다. 이들 회사가 최근 3년 동안 거두어 들인 수수료만 네이버 파이낸셜 1조1210억원, 우아한 형제들 36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PG사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있지만 표준약관, 수수료, 판매금액 정산 등 가맹점이나 영세 판매업체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규제 밖에 있는 PG사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은 "수수료에는 카드사 등에 지불해야 하는 결제수수료와 다른 PG사가 제공하지 않는 부가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어 수치만으로 막대한 수익을 냈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PG사는 가맹점을 대신해 카드사에 결제를 대신해주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카드사에 기본적인 결제수수료를 부과하게 돼 평균 수수료율이 카드사 수수료를 하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수수료율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스마트스토어와 주문형페이의 경우 주문 접수, 발송, 교환, 회원관리,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동일 비교가 어렵다"며 "결제대행만 하는 결제형 페이의 경우 평균 2.3%의 수수료율만 받고 있고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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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청약 하루 앞둔 8월31일 60조원 넘어서

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공모 청약 대기 자금이라는 해석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0조5269억원이다. 전일 대비 5조7708억원 급증했다. 투자자 예탁금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199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31일 기준 60조9633억원을 기록해 전일대비 349억원 늘었다. 이 역시 사상 최고다.

증시 관련 자금이 이처럼 늘어난 배경에는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478대1,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2만~2만4000원)의 최상단인 2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앞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팜의 수요예측 경쟁률(836대 1)을 넘어서는 숫자다.파워볼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오는 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총액은 3840억원이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자료 =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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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교협, 성명서 내고 여당의원 감사원장 흔들기 비판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에교협)’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여당 의원들의 감사원장 흔들기를 규탄했다.

에교협은 전국 58개 대학 217명의 교수가 뜻을 모아 2018년 3월 1일에 출범한 교수협의회로 61개 대학 225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 측은 지난달 31일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재형 감사원장 부친의 정부 비판적 발언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7월 송갑석 국회 산자위 여당 측 간사가 최재형 감사원장이 보수언론 논설위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동서들의 영향을 받아 탈원전 정책에 비판적이라고 주장한 것의 연장선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에교협 성명서 일부.<자료=에교협 홈페이지>
에교협은 이에 대해 “감사원장의 가족관계를 트집잡는 이 같은 여당 의원들의 주장은 국회의원의 분별력을 의심케 하는 몰지각한 것”이라며 “부자간이나 형제간에도 가치관이나 정치 성향이 다른데 동서 관계가 법관 출신 감사원장의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당 의원들은 감사원장이 탈원전 정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지녀 월성1호기 감사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나, 이 주장의 사실 여부를 떠나 감사원장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개인적 소견은 감사 최종 결과에 절대적 영향을 줄 수 없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성1호기 감사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가 아니고 경제성 평가의 부당한 조작 등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감사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에교협은 또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에서 한수원의 kWh당 전기 판매단가를 2019년 52원, 2020년 51원, 2021년과 2022년 49원으로 예상해 2016년판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에 적시된 원전 전체 평균 발전원가인 54원보다 낮게 잡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의 안전기준 강화를 주문하는 현실에서 2016년 이후 원자력 발전원가가 하락할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2016년 80%였던 원전 이용률이 지난 3년간 70%선에 불과해 원자력 발전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단가를 발전원가보다 낮게 잡았다고 해석했다. 이는 월성1호기 이용률 하향 추정과 판매단가의 모순적 과소 예측이 이뤄진 것으로 경제성 평가의 의도적 조작 흔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에교협은 “감사원은 판매단가와 이용률 과소 예측과 같은 명백한 조작의 흔적을 명기한 감사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 감사위원은 실명으로 자신의 결정을 드러내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 판단을 할 것”을 촉구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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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대풍속 49m/s·최대 400mm 비…해안 지역, 폭풍해일 가능성 대비해야



제9호 태풍 '마이삭' 현황(1일 오후 3시 기준)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오는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한다.

마이삭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한 경로로 오고 있으며 직전의 제8호 태풍인 '바비'보다도 강할 전망이다.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면 최대 400㎜의 매우 많은 비와 최대 순간풍속 시속 180㎞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35hPa, 강풍반경은 380㎞,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9m다.

마이삭은 오는 2일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고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뒤 같은 날 오후 6∼9시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마이삭은 3일 오전 3시께 경남 해안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구체적인 지점은 거제와 부산 사이 정도로 예측하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태풍 '마이삭' 예상 진로(오후 3시)


마이삭의 예상 이동경로와 비슷한 태풍으로는 2003년 '매미'가 있다.

매미는 2003년 9월12일 당시의 최대 순간풍속이 역대 가장 빠른 초속 60.0m에 달했다. 당시 매미는 거대한 철제 크레인을 쓰러뜨리는 등 2002년 태풍 '루사' 다음으로 많은 재산상의 피해를 낳았다.

우 예보분석관은 "현재 이동경로가 매미와 유사하긴 하나 어디에 상륙하느냐에 따라 양상이 많이 달라진다"며 "피해 규모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마이삭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달 발생한 태풍 바비가 비보다는 바람이 더 위험했다면 마이삭은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을 모두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강도가 비슷한 수준이어도 바비보다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전라 동부·제주도·울릉도·독도 100∼300㎜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경상 동해안·제주도 산지에는 400㎜가 넘는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충북·경북(동해안 제외)은 100∼200mm, 충남·전라도(전라 동부 제외)·서해 5도는 50∼15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경상 해안 시속 108∼180㎞(초속 30∼50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상 해안과 전북 서부 제외) 72∼144㎞(20∼40m), 그 밖의 지방 36∼108㎞(10∼30m)다.

우 예보분석관은 "풍속이 초속 40m 이상이면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라며 "가건물이나 약한 구조물은 지붕이 바람에 날려갈 수 있고 거리에 있는 신호등이나 가로수는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태풍 풍속에 따른 피해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이날 밤부터 3일 사이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해야 한다.

특히 해안 지역은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는 7일까지 천문조(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하여 일어나는 조석)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태풍이 차차 접근하면서 기상조(기상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밀려들거나 밀려 나가는 현상)와 높은 파고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3일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폭풍해일이 일고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파도가 범람할 수 있는 만큼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다만 태풍의 위치가 아직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태풍의 이동속도, 강도, 이동경로는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그러나 태풍의 강도가 거세진 만큼 경로 변동 등에 따른 영향력 차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다. 또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낮 기온은 전날보다 1∼3도 낮은 24∼31도로 예상된다.파워사다리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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