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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27 11:4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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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지난 19일 탈북자 김모(24)씨는 강화도 일대 철책 밑에 설치된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씨는 교동도가 아닌 강화도 일대에서 월북한 것으로 보이며 김씨의 가방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발견해 정밀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열린 사실을 보도하며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은 월남 도주자'라고 설명한 점을 감안해 탈북민은 김씨인 것으로 추정했다. 개성 출신 탈북민이 워낙 적은 데다 탈북시점도 3년 전으로 비교적 구체적이어서 탈북민 커뮤니티 내에서는 특정인으로 추정 범위가 좁혀졌다.엔트리파워볼

군 관계자는 "기상 등을 고려해 월북한 시기나 방식을 조사중이며 해병대 2사단과 육군 수도군단 등에서 포착한 열열상장비(TOD)영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996년생 남성으로 개성에서 중학교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 시점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수영으로 도강해 강화도를 통해 남측으로 내려왔으며 이번에도 지상보다는 해상으로 월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김씨는 월북 전 이들 지역을 사전 답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 김포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온 탈북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강간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군의 경계태세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할 당시 군은 북한 목선이 해안 레이더에 포착됐음에도 이를 반사파로 오인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4∼6월에는 태안 앞바다를 통해 중국인들이 소형 보트를 타고 최소 세 차례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에도 인근 해상에서 군 감시장비에 밀입국용 보트가 수차례 포착됐지만, 이를 아예 인지하지 못하거나 일반 레저보트 등으로 오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군은 전 해안지역에 대해서 정밀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6월 4일자로 전 군에 대비태세 강화 지침을 하달하고 강도 높은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그러나 지침이 하달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해ㆍ강안 경계에서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셈이다. 특히 이번 사안의 경우 월북 사례 발생 자체만으로도 서부전선 전반의 감시태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할 부대에 대한 강도 높은 문책이 뒤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감시망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넘어간 듯



지인 성폭행 혐의받은 '월북 추정' 탈북민(김포=연합뉴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김모(24)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월북 전 김씨가 한국에서 지낼 때 모습. 2020.7.2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 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27일 밝혔다.

김씨는 강화도 일대에서 군 감시망을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인원이 월북 추정 위치를 강화도 일대에서 특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해당 인원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군 당국은 김씨가 월북하면서 철책을 직접 뚫진 않았지만, 철책 밑 배수로를 통과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철책 자체엔 과학화경계장비가 설치돼 있으나, 배수로의 경우 감시망을 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19일'이라고 특정한 월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상이나 당시에 여러 가지 여건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김 실장은 전했다.

군 당국은 전날 북한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이후 유력한 월북자로 24세 김모 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 거리가 1.3∼2.5km에 불과해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수영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곳이다.파워사다리

김씨는 2017년 탈북할 당시에도 한강 하구를 헤엄쳐 교동대교를 통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 박나래, 장도연이 극과 극의 라이프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랜 무명생활도 긍정적으로 이겨낸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감동을 안겼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수도권 가구 기준 3.9%, 5.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올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집사부일체'의 기획의도를 되짚으며 "오늘의 사부는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날의 사부는 박나래와 장도연이었다. 두 사람은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꾸러 왔다. 사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저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배울 점이 있는지 찾아봐라"라고 했다.

이후 박나래와 장도연은 "오늘은 저희 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원하는 쪽으로 가라"라고 했다. 박나래는 "'카르페디엠'이다. '화려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신나게 살자'가 내 인생이다"라고 했고, 장도연은 "제 라이프에는 남는 게 있다. 늘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제자 유치에 나섰다. 이승기와 차은우는 '힐링광' 장도연을,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은 '파티광' 박나래를 선택해 두 사람의 휴일을 함께 경험해보기로 했다.

장도연 팀은 휴일용 잠옷으로 갈아입고 편한 일상을 시작했다. 장도연은 "CD나 책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되는 느낌"이라며 휴일에는 올드팝 CD를 듣거나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장도연은 신문을 구독해서 읽는다며 신문을 꺼냈다. 장도연은 "무지로 인한 실수를 줄이고자, 배려하면서 방송하고 싶은 마음에 읽고 있다"라며 신문을 읽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박나래 팀은 캠핑장을 화려하게 꾸미는 것으로 시작했다. 쉬는 날 캠핑할 체력이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난 쉬는 걸 기본적으로 못하는 사람. 하루라도 시간 나면 꽃꽂이, 디제잉 등 여러 가지를 배우러 다녔다. 쉬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사람"이라며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 박나래는 "한 끼를 먹더라도 나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위해서 잘 차려 먹자"라며 멤버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박나래와 양세형이 만든 우럭 탕수의 유혹에 넘어간 이승기는 장도연을 향해 "장 사장님의 가르침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라며 결국 잠옷을 벗어던지고 박나래 팀으로 이동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팀은 함께 모여 점심 식사를 했다. 푸짐한 박나래 팀의 식탁과 달리 장도연 팀은 편의점 도시락, 옥수수 등 간편식으로 차려냈다. 박나래는 함께 나눠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이야기하며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 박나래는 요리를 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무명이 너무 길었다. 도연이랑 개그 짜고 하다가 배고파도 돈이 없으니까 같이 안주 해먹고 하다가 요리가 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와 장도연은 10년의 무명 세월을 회상했다. 박나래는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때가 무명이었나보다 느끼는 거지, 코너에 잠깐 지나가는 엑스트라 역할이어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했고, 장도연 역시 "단 한번도 '이게 뭐냐. 우리 너무 무명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방송에 안나와도 우리는 늘 같이 개그를 짜고 있었기 때문에 정체되어있다고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힘든 시절을 긍정적으로 함께 버텨낸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감동을 안기며 이날 분당 시청률 6.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에는 박나래, 장도연과 멤버들이 '하이텐션' 파티를 즐기는 모습에 이어 진실게임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요 7개국(G7) 회의를 확대해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을 초청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독일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조선일보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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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26일(현지 시각) 지역 일간 라이니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에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을 추가로 초청하자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G7과 G20는 합리적으로 조정된 두 개의 형식"이라며 "우리는 이밖에 G11이나 G12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 현재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를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초청 의사를 밝혔고,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G7 회원국인 영국과 캐나다도 앞서 러시아의 G7 참여에 난색을 표하며 현 체제를 유지하자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지난달 1일 "우리는 러시아가 G7 회원국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같은 날 러시아가 복귀할 경우 회의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회의 전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거 G8 회원국이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제명됐다. 유럽 각국은 러시아의 G7 복귀에 앞서 2015년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이 체결한 정전 평화협정인 민스크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지난달 말 한국의 G7 참여를 반대하는 뜻을 백악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외교 자세가 G7과는 다르다며, G7의 기본 틀 유지를 촉구했다고 한다.

[김은경 기자]
[the300]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국정원)장 후보자가 27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기"라고 말했다. 본인에 대한 하 의원의 끈질긴 학적 의혹 제기에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160학점 중에 72학점이 빈다. 졸업 자격 무효다"라는 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하 의원은 국회 정보위 통합당 간사다.

박 후보자는 "저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했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하니까 했다.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 했다"며 "따라서 저한테 묻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야당 측 첫 질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하 의원은 "다른 학력 위조와 달리 (박 후보자의 학적 위조에는) '권력형'이라는 말이 붙는다. 2000년 (박 후보자가) 실세 때 어두운 과거 은폐를 위해 단국대를 겁박해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광주교대를 다녔던 박 후보자가 조선대를 다닌 것으로 꾸며 1965년 단국대에 편입했고 이후 청문회 제도가 도입되자 문제가 되지 않도록 2000년에 한차례 더 이를 광주교대로 바꾸는 학적 위조를 했다고 주장한다.

박 후보자가 "아무리 청문을 받는다고 해도 사실이 아닌 것을..."이라며 입을 뗐지만 하 의원은 "답을 짧게 하라"며 말을 잘랐다. 이어 박 후보자는 "위조, 겁박과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짧게 하라고 (할 수 있느냐)"라며 반발했다.

서로 '전략'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비꼬기도 했다. 하 의원이 "본질을 흐리지 말라. 후보자의 전략을 잘 안다"고 말하자, 박 후보자는 "저도 하 의원의 전략을 잘 안다.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설전이 격화되면서 인신 공격성 발언도 나왔다. 단국대 성적 증명 자료 제출과 관련 하 의원이 "박 후보자는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하 의원이 재차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압박하자 박 후보자는 "내 국민도 본다"고 맞받아쳤다.
김상준 , 문지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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