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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01 16:01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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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라디오 출연…"백신 전에는 검사-추적-치료가 핵심" 강조
"한국, 인구 60% 분량 백신 확보 추진…한·영 파트너십 강화해야"



런던 한인 밀집 거주지역 내에 있는 킹스턴종합병원을 찾은 박은하 주영 한국대사
[주영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박은하(58) 주영 한국대사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검사 및 추적, 치료의 '3T'(Test-Trace-Treatment)가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

박 대사는 이날 타임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국의 코로나19 대응전략에 대한 조언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영국은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대사는 "외교관으로서 다른 나라 정부가 무엇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제하면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검사-추적-치료가 한국의 전략이고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 첫 확산을 잘 막아 일일 신규 확진자가 스무명 수준까지 줄었지만 8월 이후 일부 교회의 집회 등으로 인해 재확산 위기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월 27일 하루 확진자가 441명에 달했지만, 서울에서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를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선제적 조치를 도입해 다시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그러나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어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백신 확보 전략을 묻자 박 대사는 "인구의 60%, 3천만명분을 확보하려고 한다"면서 "이것이 집단면역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사는 영국 제약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개발에 앞서 있는 만큼 가장 먼저 상용화해 세계에 공헌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영국이 내년 1월 유럽연합(EU)을 완전히 떠난 뒤 한국과 영국의 교역 관계에 대한 전망을 묻자 "다행히 지난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브렉시트와 그 이후에 완벽히 대비돼 있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양자 FTA는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려는 기업에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양국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나라들인 만큼 파트너십을 강화해 이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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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변씨 간재종택, 음식 줄이고 후손들에 '오지 말아라' 문자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 맞는 한가위.


마스크 쓰고 올리는 차례상 술잔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추석인 1일 경북 안동시 원주변씨 간재종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변성렬 종손이 마스크를 쓰고 차례상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2020.10.1 mtkht@yna.co.kr


코로나19는 400년을 이어온 종가의 추석 차례상마저 바꿔놨다.

1일 경북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원주변씨 간재종택의 차례상에서는 먹음직스러운 갖가지 전을 볼 수가 없었다.

높게 쌓아 올리던 과일과 고기도 올해는 한두 개로 구색만 맞췄다.

해마다 서울, 대구 등 각지에서 몰려온 100여명의 후손으로 왁자지껄 붐비던 종택은 인근에 사는 10여명의 친지만 모인 채 차분한 추석을 맞았다.

11대 종손 변성렬 씨(61)는 "2주 전 문중 회의를 거쳐 서울 등 외지의 후손은 추석 차례에 참석 안 해도 된다는 것을 결정했다"며 "후손들에게 오지 말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다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후손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런 결정을 했다"며 "차례를 안 할 수는 없어 인근에 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석 차례도 마스크 쓰기는 반드시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추석인 1일 경북 안동시 원주변씨 간재종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변성렬 종손과 후손들이 마스크를 쓰고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0.10.1 mtkht@yna.co.kr


이날 종택 사당에서 열린 차례에는 12명만이 함께했다.

참석한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썼고 절을 할 때도 1m 이상 거리 두기를 했으며 사당 내부는 술잔을 올리기 위해 3명만 들어갔다.

종가에서는 성묘도 간략히 했다.

예년 같으면 성묘를 다니는 데만 이틀이 걸리고 음식 준비가 예삿일이 아니었지만, 올해는 추석 전 술·과일·포만 챙겨서 벌초를 겸해 묘를 찾아뵈었다.

종부 주영숙 씨(57)는 "작년에는 동그랑땡만 500개를 준비했는데 올해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 떡도 5분의 1만 준비하다 보니 차례 준비일이 절반은 줄어든 것 같다"고 했다.


추석 차례에도 빠질 수 없는 마스크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추석인 1일 경북 안동시 원주변씨 간재종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변성렬 종손과 후손들이 마스크를 쓰고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0.10.1 mtkht@yna.co.kr


이어 "찾아온 손님들이 음복하시느라 종일 바빴으나 올해는 손님이 없어 일은 3분의 1로 줄어든 것 같다"며 "너무 간소화하다 보니 명절 분위기가 덜 난다"며 바뀐 명절의 모습을 전했다.

종손 변씨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제관을 10분의 1로 줄이고 차례 음식도 줄였지만, 역사적으로도 역병이 돌 때는 제사를 안 지냈다"고 말했다.


추석 차례도 마스크 쓰기는 반드시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추석인 1일 경북 안동시 원주변씨 간재종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변성렬 종손과 후손들이 마스크를 쓰고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0.10.1 mtkht@yna.co.kr


그러면서 "올해는 마스크까지 끼고 차례를 지냈지만, 선조들도 다 이해하실 거다. 코로나19가 극복되고 좋은 날이 오면 또 후손끼리 모여서 선조를 잘 모실 겁니다"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도 바랐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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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심사 철회… 통신3사·디즈니 연대 가능성도 거론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CJ ENM과 JTBC 합작 OTT 티빙 출범이 미뤄지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파워볼사이트

CJ 측은 일정대로 티빙을 분할했지만 JTBC가 예정된 지분율을 낮추는 등 변수가 생긴 상황. 양사는 일정대로 합작 OTT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나 추가 연합 가능성도 나온다.

JTBC의 줄어든 지분만큼 추가 참여사 확보 등 물밑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른바 플랜 B를 가동하고 나선 것 아니냐는 얘기다.

연합 대상에 웨이브 등 자체 OTT를 운영 중인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3사는 물론, 넷플릭스 대항마 격인 디즈니 플러스 등 해외 사업자도 거론된다.


[인포그래픽=아이뉴스24]


CJ ENM은 1일 티빙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다만 통합 OTT법인 출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당초 분할을 통해 JTBC와 합작 OTT법인을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일정은 미정이다.

앞서 CJ ENM은 지난 3월 티빙 사업부문 분할을 결정하고 4월 JTBC와 합작법인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JTBC는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요청했고, CJ 측은 6월 물적분할을 예고했으나 공정위 심사가 길어지면서 8월 1일, 10월 1일로 재차 연기됐다.

결국 JTBC가 취득키로 한 지분율을 낮추기로 하면서 공정위 기업결합심사도 철회됐다. 공정거래법 12조에 따르면 상장법인의 지분 15% 이상, 비상장사 20% 이상을 취득할 경우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하고 투자자를 공개해야 하나 이보다 낮으면 의무가 없다.

CJ ENM 관계자는 "당초 예정대로 10월 1일 티빙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하지만 합작법인 출범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며, "다만 법인 설립과 관련 문제는 없는 상태로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JTBC 외 추가 연대? … 통신 3사 해외 OTT 등 거론

CJ ENM과 JTBC는 공정위 심사 변수 등을 포함 전체 작업은 계획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합작법인 티빙 대표에 내정된 양지을 CJ ENM 부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출범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JTBC와 사업 협력이나 합작법인 출범 이후 전략 수립 등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CJ ENM과 JTBC가 늦어진 출범 시기를 단축하기 위해 지분율을 낮추고 공정위 심사 철회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른바 '플랜B'가 실행됐다는 얘기다.

실제로 OTT 합작법인의 첫 사례인 지상파 푹과 SK브로드밴드 옥수수 결합의 경우 지난 4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를 감안할 때 JTBC 경우도 지난 5월 신청 뒤 공정위 심사가 마무리 돼야 했지만 지연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웨이브의 경우 공영방송 등 여러 이유로 심사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티빙 등과 같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결합에 유사 심사기준이 반영되면서 일정이 늦어진 듯하다"며, "이번 JTBC 심사 철회는 전략상 후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JTBC의 줄어든 지분율 대신 KT와 LG유플러스의 지분 참여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해말부터 통합 OTT 출범을 위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온 바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들 사업자에는 '넷플릭스'라는 공통분모도 있다. CJ ENM과 JTBC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해 넷플릭스와 다년간 제휴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IPTV에 독점 제휴를, KT 역시 지난 8월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었다.


[인포그래픽=아이뉴스24]


아울러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웨이브와 공동전선을 꾸릴 수도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넷플릭스와의 OTT 경쟁을 위해 전선확대가 필요한 때문. 이는 그동안 제휴를 추진했던 디즈니 플러스 대신 티빙과 손잡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했다는 얘기도 된다.

최근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넷플릭스 등 외산 플랫폼 의존도가 날로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K-콘텐츠의 지속 성장은 요원할 것"이라며, "디즈니도 국내 출시되면 (넷플릭스의) 전략을 카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어, "K-콘텐츠 강점이 국내 플랫폼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중장기적으로 K-콘텐츠는 약화될 것"이라며, "K-OTT 단일화 등에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티빙과 제 3의 제휴 가능성도 있다. 양지을 부사장이 통합 OTT 출범과 함께 단기간 내 해외 진출을 자신하면서 디즈니 플러스와 HBO 플러스 또는 인터넷 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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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원조 무지개 회원들이 돌아온다.

10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 원조 무지개 회원인 김광규와 하석진이 출연해 끝나지 않은 홀로 라이프를 그려나간다.

먼저 6년 만에 ‘나혼산’을 찾은 하석진은 초보 자취생답게 어설프게 살림을 꾸려나갔던 과거와는 달리,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한 단계 성숙해진 일상을 보여준다. 셀프 ‘홈트’로 열정을 불태우는 것은 물론, 건강식품까지 입 안에 털어 넣으며 과거와는 사뭇 다른 일상을 선보인다고. 초보 자취생에서 벗어나 ‘프로 살림꾼’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여전히 ‘공대 오빠’다운 스마트한 매력까지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변함없이 짠내 가득한 홀로 라이프를 유지하고 있다고. 과거와 변함 없이 계속 되는 솔로 생활에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새로운 집을 마련한 그는 홈쇼핑으로 꾸린 살림살이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까지 선보이며 정겨운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과거 무지개 모임의 흔적이 묻어있는 추억의 물건들이 등장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결혼과 함께 ‘나 혼자 산다’를 떠나 ‘모범’ 회원으로 돌아온 육중완이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과거 자유로운 홀로 라이프를 꿈꿨던 하석진과 김광규는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는 육중완을 보자 씁쓸함을 드러낸다고. 세 사람은 원년 멤버답게 쿵짝이 잘 맞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한편 이번 주 ‘나혼산’은 10분 일찍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레전드 회원 하석진, 김광규의 반가운 귀환은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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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충돌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일 오전 7시 27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동쪽 약 30㎞ 해역에서 9.77t급 어선과 2만5천여t급 상선이 충돌했다.

사고 직후 어선 승선원 3명은 인근 조업 어선에 모두 구조됐다.파워사다리

19명이 탄 상선은 별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선체 일부만 파손됐다.

사고로 앞부분이 부서진 어선은 다른 배에 의해 항구로 예인되던 중 침몰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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