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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25 13:22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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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디젤 지게차의 모습. 최근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수소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수소지게차 개발에 성공하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파워볼사이트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지게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세 회사가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에 개발한 수소지게차는 최대 5톤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중대형 지게차로 수소를 가득 채우면 5시간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 최적화된‘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했다.

수소지게차에서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 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것.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연내로 예정된 고객 초청 시연회에서 최초 공개한 다음 앞으로 울산 등 규제자유특구와 수소시범도시에서 본격적인 시범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기계는 울산시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 수소지게차 실증 사업을 펼친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에 이어 수소굴착기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굴착기 역시 실증 평가와 시범 사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상용화가 목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동차 외에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수소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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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FA 대어 류현진에 4년 8000만달러 투자

류현진, 에이스 역할 톡톡히 해내며 기대에 화답

'거액' 스트라스버그·범가너는 승리없이 시즌 아웃

뉴시스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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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는 그의 부상 경력 탓에 우려의 시선이 따랐다.

류현진은 FA를 앞둔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뛰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평가는 엇갈렸다. 류현진의 '건강'에 물음표가 달린 탓이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3~2014년 2년 연속 14승씩을 거두며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2015~2016년 암흑기를 보냈다. 2년간 그가 빅리그 경기에 등판한 것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

기나긴 재활의 터널을 뚫고 2017년 복귀한 류현진은 2018년에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 넘는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2018년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으나 15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 대어로 분류됐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평가 속에서도 토론토는 4년간 8000만달러(약 936억원)라는 거액을 들여 류현진을 영입했다. 토론토 구단 역사상 FA 투수 최고액이다.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우려해 토론토의 선택이 무모하다는 평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강타선이 즐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제구력을 앞세우는 류현진이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뉴시스
[마이애미=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 8K 호투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시즌 3승을 따냈다.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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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현진은 에이스로 우뚝 서며 토론토의 선택을 '신의 한 수'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연기되는 생소한 상황 속에서도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했다. 비록 팀당 60경기의 짧은 시즌이지만 류현진은 올 시즌 한 차례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다. 구속이 크게 저하되고 제구력이 흔들리는 바람에 류현진은 개막 이후 2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투구를 했다. 7월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3실점했고, 7월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4⅓이닝 5실점으로 더욱 부진했다.

하지만 8월 한 달 동안 28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하며 제 모습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팀의 불안한 수비 속에서도 꿋꿋한 모습을 자랑하며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지난 겨울 류현진과 함께 스토브리그를 달궜던 FA 대어들과 비교하면 류현진의 성적은 더욱 돋보인다.

지난 겨울 양키스와 9년 간 3억2400만 달러(약 3838억원)짜리 초대형 계약을 맺은 게릿 콜은 올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2.84로 류현진과 성적이 비슷하다.

워싱턴과 7년간 2억4500만달러에 계약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80의 초라한 기록을 남긴채 손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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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가운데)이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회 말 2사 후 2점 홈런과 2루타를 내준 후 교체되고 있다. 류현진은 팀이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돼 4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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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8500만달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은 매디슨 범가너는 올 시즌 8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거액을 투자하면서 기대한 것 중 하나가 '가을야구'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4-1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파워볼사이트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류현진은 토론토가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서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 '1'을 지운 경기에서도, 가장 빛난 스타는 류현진이었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

류현진의 시선은 이제 포스트시즌을 향한다. 토론토에는 가을야구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아 포스트시즌 등판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의 책임감은 한층 막중하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뛰던 2013년과 2014년, 2018년, 2019년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그는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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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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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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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청량한 일상을 전했다.

김태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늘이 넘 예뻐서~ 날씨 좋은 날, 오래간만에 야외 촬영하니 기분 최고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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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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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단정한 가을, 겨울룩으로 카페에서 촬영을 했다. 김태희는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모태미녀의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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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식' 특전사서 첫 개최…첨단 국산무기 선보여 국군 과학화·정예화 의지 강조
코로나 극복 공헌한 국군의무사령부·간호사관학교 '부대 표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0월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1/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특전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군 역사상 처음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중 처음으로 의전차량 대신 국산 개발 전투차량에 탑승하고 입장해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직접 알렸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 이천 특전사에서 열린 제 제72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특전사에서 군 복무를 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평시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떤 임무든 목숨을 걸고서라도 완수해내고야 마는 특수전 장병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군 최고통수권자이자 선배 전우로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국방부는 2017년부터 행사 주제와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선정해왔다. 국군 역사상 특수작전을 상징하는 특전사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년간은 해군2함대사령부(2017년), 전쟁기념관(2018년), 공군11전투비행단(2019년)에서 열렸다.

국군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특수전 부대원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첨단 무기체계를 활용한 각종 시범을 통해 국가 안보의 미래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위용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평화를 만드는 미래국군'이라는 주제로 평화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과학화·정예화를 통해 평화를 만들어 갈 미래 국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본 행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기존 의전 차량이 아닌 역대 대통령 최초로 국산 개발 전투차량인 전술지휘차량에 탑승해 무인전술차량, 차륜형장갑차, 전술드론 등 국산 첨단 장비와 함께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이를 통해 문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육군의 미래 전투수행능력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본 행사는 Δ대통령께 대한 경례 Δ국민의례 Δ기념영상Ⅰ Δ훈포장 및 부대 표창 수여 Δ대통령 기념사 Δ기념영상Ⅱ Δ특전요원 고공강하 Δ공중전력 사열 Δ특전요원 공중침투·특공무술 Δ특수전 부대 복귀 Δ대통령께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통령께 대한 경례 시 봉황곡이 울려 퍼짐과 동시에 국산무기체계인 105mm 차륜형 자주포에서 예포 21발이 발사됐다. 105mm 차륜형 자주포는 기존 운용 중이던 105mm 견인 곡사포에 자동사격통제장치를 장착하고 차량에 탑재해 기동성을 높인 장비로 예포에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포가 발사될 때 아파치(AH-64) 공격헬기 6대와 수리온(KUH-1) 기동헬기 2대, 블랙호크(UH-60) 기동헬기 2대 등 헬기 10대가 특수전 요원 32명을 탑승시켜 든든한 군의 위용을 보이고 임무수행 출격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행사장 상공을 비행하며 출격시범을 보였다.

이어진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간호장교인 박예지 육군 대위가 낭독했다. 박 대위는 대전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병동에 근무하며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 낭독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8월25일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시누크(CH-47) 헬기를 통해 울릉도에 전개하고 있다.(해군 제공) 2019.8.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애국가를 제창할 때는 시누크(CH-47) 헬기가 하단에 가로 30m, 세로20m 크기 대형 태극기를 매달고 행사장 상공을 비행하는 동시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문양을 그렸다.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은 묵념곡 연주(트럼펫)와 함께 특전사 충혼탑에서 진행됐다.

국민의례가 끝난 뒤 국방부는 미래국군의 비전을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최초의 국산 전투기 보라매, 현무 탄도미사일, 신형 잠수함 등 우리 국방과학기술로 만든 첨단 무기체계의 강력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 '대통령 부대 표창' 수여 대상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포함됐다.

대통령 기념사에 이어 특수전 부대의 현재와 미래를 그린 영상 상영이 상영될 때는 육해공 특수전 요원 24명이 태극기를 선두로 유엔기를 비롯한 6·25 참전국 22개국 국기와 함께 행사장 상공에서 강하해 사열대 정면에 착륙하는 고난이도 고공강하 기량을 선보였다.

특전요원 공중침투와 특공무술 시범도 눈길을 끌었다. 헬기 10여대에 탑승한 160여명의 특전요원은 공중에서 밧줄을 타고 신속히 투입되는 레펠·패스트로프와 시누크 헬기가 완전히 착륙하지 않은 상태에서 집단으로 지면에 뛰어내리는 특수전 전술 방식으로 행사장에 진입했다.

3공수특전여단 11특전대대장 민경두 중령의 지휘로 시연한 특공무술 시범에는 고도의 전투기술로 단련된 250여명의 특전요원이 투입됐다. 특전요원들은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총 72개 동작으로 구성된 특공무술 품새를 새롭게 선보이고 실전 격투술과 종합 격투술도 시연했다.


지난 2019년 7월30일 오전 9공수특전여단에서 열린 2019하계 특전캠프에서 특전대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하고 있다. 2019.7.3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특공무술 시범이 끝난 뒤 행사 초반 헬기를 타고 출격했던 특전요원 32명이 헬기에서 내려 소속 군가에 맞춰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후 행사장 병력과 함께 임무 수행 종료를 보고하고 완벽한 작전태세 확립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문 대통령에게 경례한 뒤 격려와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준비했다. 초청 인사는 3000여명을 초청했던 작년과 달리 100여명 규모로 대폭 축소했다. 참가 병력도 최근 3년 평균 동원 병력의 절반 수준인 1100여 명으로 줄였다. 전 인원이 PCR검사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1일 2회 체온측정, 행사 당일 격리공간 사전 확보 등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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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팅. 2020.09.25.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에 뮤지컬스타 엄기준·옥주현이 합류한다.

25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두 배우는 오늘 11월17일부터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몬테크리스토'에 다시 나온다.

엄기준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에서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인물로 변신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는다. 엄기준은 이 뮤지컬의 초연부터 올해 다섯 번째 시즌까지 모두 참여하게 됐다.

옥주현은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그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 역에 캐스팅됐다. 국내 뮤지컬계 톱 배우인 옥주현은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에 이어 '몬테크리스토'에 세 번째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을 통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카이가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영화, 무대를 오가는 신성록은 2010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몬테크리스토'에 가세했다.

또 메르세데스 역은 옥주현과 함께 린아가 2016년에 이어 다시 맡는다. 떠오르는 배우 이지혜가 이번에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를 연기한다.

창작진도 쟁쟁하다. '웃는 남자',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의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이번 시즌 프로덕션 수퍼바이저로 참여한다. 요한슨 연출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권은아 한국연출이 이번 시즌을 지휘한다. 초연부터 '몬테크리스토'의 무대디자인을 맡아 온 서숙진 무대디자이너를 비롯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송승규 영상디자이너도 함께 한다.

'몬테크리스토'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10년 전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을 알린 도화선이 된 작품이다. '삼총사'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발표한 소설을 뮤지컬로 옮겼다. 에드몬드 단테스가 악명 높은 섬 감옥에서 탈출한 뒤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파워볼게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그의 파트너 잭 머피의 스펙타클한 대본과 가사가 무기다. 내년 3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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