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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11 11:0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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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발작이나 정신착란 증상을 보이는 건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직접 공격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파워볼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고, 인체 다른 부위의 감염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다는 예일대 면역학자 이와사키 아키코 박사의 논문을 소개했다.

이와사키 박사는 코로나19로 숨진 환자의 뇌세포와 함께 실험용 생쥐, 줄기세포로 만든 장기유사체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공격하는 과정을 연구했다.
이와사키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뇌에 침입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뇌세포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뇌세포의 복제 기능을 통해 번식한 뒤 산소 공급을 막아 신경세포를 괴사시킨다.

이와사키 박사는 “지카 바이러스처럼 뇌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바이러스에 대해선 인체의 면역기능이 작용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것처럼 바이러스가 은밀한 공격을 할 경우엔 면역기능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에게서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확인한 다른 연구 결과와도 부합한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관과는 달리 두뇌 침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의 앤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를 이용해 세포에 침투하지만, 두뇌엔 ACE2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이와사키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두뇌의 신경세포(뉴런) 연접부인 시냅스를 이용해 두뇌에 침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작 등 신경계 관련 증상을 보이는 것은 뇌세포가 바이러스에 직접 공격을 당한 것이 아니라 인체 다른 부위의 염증이 뇌세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이와사키 박사의 연구는 온라인으로 공개됐지만, 아직 학술지 게재를 위한 전문가 검토는 이뤄지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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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시누이 신이의 딸 임수향을 학대를 뒤늦게 알고 분노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7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송연화)에서 김고운(김미경 분)은 딸 오예지(임수향 분)가 시누이 오지영(신이 분)에게 구박당한 사실을 알았다.

김고운은 딸 오예지와 결혼한 서진(하석진 분)이 미국에서 실종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악했다. 김고운은 남편 살해 후 딸 오예지를 시누이 오지영에게 맡기고 수감생활하고 나온 상황. 김고운은 조카 이찬희(김노진 분)를 찾아가 “애초에 어떻게 그런 결혼을 했냐. 시집은 네 엄마 말대로 제대로 보낸 거 맞냐”고 캐물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찬희는 “형부가 엄청 적극적이었다. 시댁 반대 다 꺾어가며 강행했다. 바리바리 싸줬다는 건 다 거짓말이다. 언니 맨몸으로 시집가면서 인연 끊다시피 했다”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김고운은 “결국 우리 예지는 고생만 하고 살다가 시집가자마자 혼자된 거구나. 기댈 데가 없으니 그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라며 지난 일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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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오지영을 찾아가 유리를 깨부수며 “다 주고 갈 테니 내 새끼만 맡아달라고 그거 하나 부탁하고 갔는데. 남의 돈으로 네 새끼 잘 먹여 키우고 서러운 내 새끼 구박덩이 만들어?”라고 분노했다. 김고운은 모든 재산을 시누이에게 주고 딸을 맡겼지만 오지영은 오예지를 학대해온 상황.

오지영은 “고아원에 처넣을 거 애써 거둬줬는데 어디서 큰 소리야? 그거 다 우리 오빠 거야”라고 적반하장 분노했고 김고운은 “그렇다고 네 거니? 우리 예지 거야”라며 “내 새끼 내가 어떻게 지키는지 한 번 볼래? 서방도 죽인 게 뭔들 못할까? 내 새끼 몫은 동전 한 닢까지 다 뱉어”라고 협박했다.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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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반응 사람과 비슷해 향후 코로나19 연구 동물모델 적용 고려
항체수치 높은 고양이 주인 모두 코로나19 환자

중국에서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혈액 샘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고양이가 사람으로부터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다수의 고양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되면서 이들 고양이들이 사람으로부터 감염됐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공개됐다. 연구진은 고양이에서 사람과 유사한 항체반응이 나타났다며 향후 코로나19 연구 동물 모델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국제 학술전문 출판사인 테일러앤프랜시스그룹은 9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공개된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처음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고양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 1일 중국 우한 화중농업대학교 연구진들이 국제학술지 '신종 미생물과 감염(Emerging Microbes and Infections)'에 게재한 논문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우한 지역의 고양이 102마리의 혈액 샘플, 비강 및 항문 면봉 샘플을 채취했다. 고양이들은 동물 보호소 3곳에서 유기된 고양이 46마리, 동물병원 5곳에서 41마리 그리고 나머지 15마리는 코로나19 환자들이 키우던 고양이었다.

분석 결과 15개의 혈액 샘플에서 항체를 발견했다. 그중 11마리의 고양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중화항체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는 고양이전염성복막염바이러스(FIPV) 바이러스 감염 여부도 검사했으나 FIPV에 감염된 고양이는 없었다.

전체 고양이들 중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고양이는 없었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 고양이도 없었다. 모든 고양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이 이후 해당 고양이들을 다시 방문했을 때 사망한 개체도 없었다.

분석한 혈액 중 항체 수치가 가장 높은 3마리는 모두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키우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버려졌거나 동물 병원에서 다른 고양이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흔적이 나타난 고양이들도 있었다.

고양이들의 항체는 첫 샘플링 후 10일쯤에 정점을 기록했으며 110일 이내에 검출 한계까지 떨어졌다. 이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뒤에 감염됐을 확률이 크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아직 고양이와 인간 사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증거는 없으나 예방 조치를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길고양이들의 감염 경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아마 코로나19에 오염된 환경 또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준 코로나19 환자와의 접촉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항체 반응 유형을 분석한 결과 고양이 혈액에서 계절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항체 반응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이가 재감염될 위험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람에서도 관찰되는 것과 유사하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항체 반응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코로나19의 임상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참고자료로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고양이가 인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동물모델로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사람에서 고양이로 코로나19가 전파됐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향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체가 검출된 모든 샘플은 코로나19가 발병된 이후 채취됐다"며 "고양이들의 감염이 인간에서 고양이로의 바이러스 전염 때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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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배경에는 ‘야외에 모여 술 마시기’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술집이 문을 닫자 스페인 젊은이들은 집단으로 모여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이 행위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파이낸셜타임스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젊은이들 사이 유행하는 ‘보텔론(botellón)’이라는 행위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보텔론은 광장, 공원 등 공공장소에 사람들이 떼지어 모여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뜻한다. 보텔론은 예전에도 술집에 가는 것보다 저렴하게 음주를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술집 입장객 수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진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보텔론이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스페인에서는 보텔론이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이 될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의 평균연령은 3월 기준 59세에서 최근에는 38세로 20세 이상 내려갔다. 스페인에서는 파티 등 사교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진앙지가 된 젊은이들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눈에 띌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이번주 들어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만명이 넘은 최초의 유럽 국가가 됐다. 최근 2주일 동안 스페인에서는 인구 10만명당 260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스페인에 이어 유럽에서 두번째로 코로나19가 심각한 프랑스에 비해 두 배 수준이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중 10%가 양성 판정을 받고 있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만 최근 3만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졌고, 마드리드 보건당국은 10명 이상 모임 금지 및 술집의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놓았다. 한편 스페인 정부에서는 검사가 늘어났기 때문에 확진자 수도 급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또다른 코로나19 감염 온상으로는 가족 모임이 꼽히고 있다. 지난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가족 모임의 위험도를 중하 정도로 평가하고 있으며, 결과 가족 모임시 마스크 착용률도 낮다. 하지만 현재까지 스페인에서 경로가 밝혀진 감염 사례 중 절반은 가족 간 전파였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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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택호~한강 100Km 친환경 자전거길 조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보수야당과 보수기독교가 한몸"이라며 "김종인 위원장이 결별을 진정성 있게 선언해야 한다"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수야당과 보수기독교는 한몸이라는 걸 국민들은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보수기독교'라는 표현보다 '극우기독교'라고 해 달라고 요구하자 안 위원장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좀 더 넓게 본다"며 "사실 지난번 광복절 집회도 극우기독교 단체만 참여한 게 아니라 동네에 있는 일반적인 보수기독교 목사들께서 그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정황들이 많다. 보수야당과 보수기독교 '한몸'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몸을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 그리고 김 위원장께서 결별을 진정성 있게 선언해야 한다"며 "결별을 선언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정말 국민의 짐으로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지금 국민들이 가장 불안해하시는 것이 개천절 집회"라면서 "보수단체가 이 개천절 집회를 전면 철회해 주기를 바라고요. 보수 야당, 김 위원장은 말로만 철회하라고 하지 말고 진정성을 가지고 개천절 집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볼 때는 과연 (개천절 집회 철회 하라는)김 위원장의 말씀속에 진정성이 담겨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 차원에서 금지령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안 위원장은 "금지령이든 무엇이든 간에 (해야한다)"며 "말뿐이 아니라 진정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파워볼게임

아울러 "국가방역에 대한 도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고 엄벌을 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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