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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23 09:5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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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결과가 안 나오니 과정이 다 묻힌다.”

최하위 한화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수원 KT전부터 22일 대전 KIA전까지 6연패. 이 기간 타선이 총 7득점, 극심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수비 실책도 7개나 쏟아졌다. 집중력이 결여된 허술한 수비, 무기력한 경기력에 연패가 다시 길어지자 최원호 감독대행도 선수단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1일 KIA전 패배 후 정경배 수석코치를 통해 최원호 감독대행은 “경기를 이길 수 있고, 질 수도 있는데 조금 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은 조금 더 화이팅을 내야 한다. 투지 있는 모습들이 필요하다. 최근에 그런 모습이 약한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론 가장 답답한 사람들은 선수들이다. 잘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21일 경기 종료 직후에는 KIA 수훈선수 김규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 최고참 김태균과 강경학이 그라운드에 나와 곧장 야간 특타에 돌입했다.파워볼

올해 한화에선 그리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주장 이용규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대전 홈경기 때 결과가 안 좋으면 그라운드나 실내연습장으로 가서 특타를 하곤 했다. 부진 탈출을 위해 퇴근까지 미루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결과로 나오지 않는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ksl0919@osen.co.kr


최원호 대행은 “결과가 안 나와서 그렇지 우리 선수들도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서 더하면 잠을 안 자야 될 정도다. 그런데 결과가 안 나오니 과정이 다 묻힌다’며 “LG에 있을 때도 선수들이 참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계속해서 안 좋다 보니 (외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더라”고 떠올렸다. 최원호 대행은 LG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했지만 팀은 2003~2012년 10년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하며 암흑기를 보냈다.

최원호 대행은 “이럴 때일수록 심플해져야 하는데 다들 생각이 많아진다. 순간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게 헷갈리게 되는 것이다. 수비할 때도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더 안전하게 하려다 보니 뒤로 물러서며 소극적으로 하고, 송구도 한 번에 가지 않거나 (손에서 빠져) 날린다”며 “저도 그런데 선수들은 오죽하겠어요”라는 말로 연패에 빠진 최하위 팀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22일 KIA전에도 6회초 무사 1루에서 2루수 정은원이 김민식의 땅볼 타구에 첫 발을 앞으로 내딛다 백스텝을 하면서 실책이 나왔다. 그라운드에 비가 내린 영향인지 스텝이 꼬이며 넘어진 것이다. 중심을 잃은 채 어렵게 2루 송구를 했지만 옆으로 데굴데굴 빗나갔다. 병살이 되어야 할 상황이 무사 1,2루 위기로 바뀌었다.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매끄럽지 못한 수비가 낳은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화는 이날 마무리투수 정우람을 1점차로 뒤진 7회에 조기 투입, 2이닝을 썼지만 타선 침묵 속에 1-2로 패했다. 연패가 ‘6’으로 늘어난 한화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패(17승)째를 찍었다. 시즌 승률 2할5푼4리. 지난 2002년 롯데(35승97패1무 .265)를 넘어 21세기 최저 팀 승률 기록이다. 9위 SK(22승44패)와 격차도 5.5경기로 벌어진 한화, 탈꼴찌도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waw@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무사 1, 2루 한화 정은원이 그라운드에 미끄러진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ksl0919@osen.co.kr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강하게 반발하며 스스로 답변을 중단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첫 주자로 나선 김 의원과 추 장관은 질의 응답 내내 고성을 지르며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도 고함을 지르기 시작하면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다.

질문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 의원은 추 장관의 아들을 거론했다. 그는 "아들 문제에 대해선 '내 아들 건들지 말라'고 아주 세게 말하던데 (고 박원순 전 시장) 2차 가해자들한테도 아들처럼 강력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추 장관은 "제 아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 제 아들을 연결짓는 질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즉시 답했다.

김 의원이 추 장관이 초선의원 시절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법안 발의에 참여했다고 지적하며 "그랬던 분이 지금은 검찰총장이 명을 거역했다고 겁박한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고 묻자 추 장관은 잠시 뜸을 들인 후 "질문이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어 "질문이 겁박이라면 사실과 다르다. 검찰총장이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침해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직무상 지도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재차 '왜 당시와 태도가 바뀌었냐'는 취지로 질의했지만, 추 장관은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 때문'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에 통합당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이에 반발하며 고함을 치자 김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이래서 이 정권이 뻔뻔하다고 하는 것이다. 좀 듣고 있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질문을 똑바로 하라"며 맞섰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2020.7.22/뉴스1

팽팽한 긴장감은 '수명자(受命者)'라는 용어에 대해 김 의원이 질문을 할 때 폭발했다.

김 의원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페이스북에 '수명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법무부 입장문 초안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사안을 지적하며, 최 대표가 법무부의 입장문 초안 작성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최 의원은 자주 쓰지만, 추 장관은 그동안 발언 기록을 보면 쓰지 않는 표현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추 장관은 "법률 용어다. 법전에 있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이 재차 추궁하자 추 장관은 "그래서 어쨌다는 것이냐"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아니 왜 자꾸 따지려고 하느냐. 지금 싸우러 왔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추 장관은 “망신주기 위한 질문은 삼가해달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면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질문 해달라"며 "모욕적 단어나 망신 주는 건 삼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도 물러서지 않고 "국민이 의심하고 있다"며 답변을 촉구하자 추 장관은 "인과관계가 안 맞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이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거론하자 추 장관은 "야당의 권력 남용 아니냐"면서 불편한 기색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김 의원이 재차 '수명자' 용어 사용에 대해 묻자, 추 장관은 질문을 끊고 "아니 법률 용어사전에 있다니까요"라고 했다.

이에 통합당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성을 질렀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이 박 의장에게 가서 항의했고, 박 의장은 "국회의원의 질문은 국민을 대표해서 하는 것이기에 국민 전체를 상대로 정중하게 답변하는 게 낫다"며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박 의장의 중재 직후 김 의원이 추 장관을 향해 "최강욱이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심이 있어서 물어보는 것인데 왜 난리느냐"라고 하자 추 장관은 "난리는 제가 한 게 아니다. 의원께서 논리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질문을 해야한다"고 받아쳤다.

추 장관은 "여자인 법무장관은 '수명자'라는 용어를 쓰면 안 된다고 하면서 박원순 시장에 대한 피해자는 그렇게 안타까워하고, 제 아들 신상까지 결부시켜 질문을 하니까 제가 오늘 질문이 연결이 잘 안 돼서 죄송하지만 이 정도밖에 답변 못함을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후 자리로 돌아갔다.파워볼사이트

통상 대정부질문에서는 질의자인 국회의원이 '들어가셔도 좋다'고 할 때 국무위원이 가벼운 목례를 한 후 자리에 돌아간다.

김 의원 질의가 끝난 후 여야는 서로 자축했다. 민주당은 추 장관을 향해 "아주 잘했다", "장관 잘 한다"고 칭찬했다. 통합당은 질의를 마치고 오는 김 의원을 맞아 자리에서 일어나 격려했다. 박수를 치며 "잘 했다"며 등을 두드려주기도 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시장님께서 선상으로 내려가던 중이었기 때문에 그 시간까지만 늦춰달라고 하기 위한 것이지, 만류하거나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처음부터 없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의 변호인과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가 22일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과 여성단체들이 22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가 주도하는 진상조사를 거부한다고 못 박으면서 서울시가 결국 자체 조사단 구성 방침을 철회했다.

서울시는 향후 피해자 측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내면 인권위 조사에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 전·현직 간부 다수가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시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대책으로 시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15일 제안했다가 여성단체 등이 이에 응하지 않자 17일에는 시 관계자 없이 외부 전문가만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는 특히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피해자 지원 여성단체 등에 조사단 조사위원을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18일에 보냈고 22일까지 반응을 기다린 뒤 조사단 출범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이날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조사단 구성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함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서울시는 이 사안에서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며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피해자가 4년여간 20명에 가까운 전·현직 비서관들에게 성희롱·성추행 피해와 고충을 얘기하고 전보를 요청했지만, 시장을 정점으로 한 체계는 침묵을 유지하게 하는 위력적 구조였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하게 될 직원들이 내부 조사에서 진실한 응답을 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도 "서울시 조사단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거듭 밝혔다.

김재련 변호사는 서울시 관계자들의 '추행 방조' 혐의가 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가 성 고충을 인사담당자에게 언급했으나, 담당자들은 피해자에게 '남은 30년 공무원 생활 편하게 하도록 해줄 테니 다시 비서로 와달라',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예뻐서 그랬겠지', '인사이동 관련해서는 시장에게 직접 허락을 받아라'라고 답했다고 김 변호사는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법에서 '방조'라고 하는 것은 정범의 실행 행위를 용이하게 하는 직접·간접의 모든 행위를 말한다"며 "(관련자들이) 피해자 전보 조처를 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점, 성적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 조처를 하지 않은 점,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추행의 피해에 계속 노출되도록 한 점 등이 인정된다면 추행 방조 혐의 또한 인정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피해자 측과 연대 단체들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외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면서 서울시가 자체 조사단을 구성할 명분을 잃게 됐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피해자 지원단체가 서울시 진상규명 조사단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합동조사단 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피해자 지원단체의 진상규명 조사단 참여 거부에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통해 조사를 의뢰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피해자가 비서실에 근무한 4년여간 20명에 가까운 상급자·동료에게 고충을 호소했다고 주장하면서 향후 인권위 조사가 이뤄질 경우 다수의 서울시 전·현직 간부들이 조사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가 고충을 얘기한 사람들에 관해 "부서 이동 전 17명, 부서 이동 후 3명이다. 이 사람 중에는 당연히 피해자보다는 높은 직급,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더 책임있는 사람에게 전달해야 하는 인사담당자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의 경우에도 201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 기간은 피해자의 비서실 근무 시기와 일부 겹친다.

이와 관련해 서 권한대행도 인권위에서 조사 대상으로 지목하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황 대변인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에게 전화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늦춰달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다영 실장은 22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중 "이미 제가 연락했을 당시 기자회견이 공식화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실장은 "인터뷰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니었다. 시장님께서 선상으로 내려가던 중이었기 때문에 그 시간까지만 늦춰달라고 하기 위한 것이지, 만류하거나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재련 변호사는 지난 16일 "고소인 측 기자회견 당일인 13일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전화를 걸고 문자를 남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송 실장이 김재련 변호사에게 기자회견 취소를 요청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서울시가 주장한 민관합동조사단의 객관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송 실장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선산에서 하관까지 하는 시기)그 시간이 가장 슬펐다. 그래서 그 시간까지만 늦춰달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여성권익이나 성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피해자가 해당 사안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시울시는 당초 계획했던 민관합동조사단 대신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도 이날 입장 발표 중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상규명을 위해 권한대행이 조사 대상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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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OSEN=김은애 기자] 손예진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하루종일 비가왔어요. 근데 왜 다 뒤로 돌아서 있는거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손예진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손예진의 특유의 청순미와 귀여운 표정이 돋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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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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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한편 손예진은 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해외 연예매체 '스타모미터'가 지난달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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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팀에 민폐를 많이 끼쳤다. 팀을 위해 내려놓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생각을 많이 했다.”

KIA의 심장이자 자존심, ‘대투수’ 양현종(32)의 솔직한 고백이다.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 역투로 43일, 7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된 양현종은 웃지 않았다. 앞서 5경기 연속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표정과 말투에 읽혔다.

양현종은 지난달 21일 광주 삼성전부터 16일 대구 삼성전까지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 안으며 평균자책점 10.96으로 난타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그답지 않게 6점대. 규정이닝 투수 중 꼴찌로 처졌고, 외부에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앞서 6년 연속 170이닝 이상 던진 후유증이란 지적이었다.

하지만 몸이 전혀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직구 평균 구속은 지난해보다 1km 상승했다. 그런데 부진이 반복되고, 외부의 휴식 의견이 계속 나오다 보니 제 아무리 양현종이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그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팀이 기대 이상으로 잘 나가고 있지만 그럴수록 책임감도 커졌다.

양현종은 “팀에 민폐를 많이 끼쳤다. 팀을 위해 내려놓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쉴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러면 생각이 더 많아질 것 같았. 윌리엄스 감독님에게 양해를 구해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감독님도 흔쾌히 허락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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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대신 정상 로테이션을 허락한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의 몸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오랜 시간 꾸준하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는 100% 양현종을 믿는다. 어려움을 딛고 본인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믿으며 힘을 실어줬다.

양현종은 “아픈 데가 없기 때문에 감독님께 더 강하게 말했다. 내려놓는 것보다 경기에 꾸준히 나가 조금씩 감각을 찾는 게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힘든 와중에도 서재응 코치님이 항상 좋은 얘기를 해주시며 여러 가지 포인트를 잡아주셨다. 선수들도 ‘아프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응원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날 한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사실 이날도 좋을 때 양현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웠다. 그답지 않게 한 이닝에만 볼넷 3개로 밀어내기 점수를 줬다. 그래도 승리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승패를 떠나 양현종 스스로 원하는 볼을 어느 정도 찾았다.파워볼사이트

“그동안 내 볼을 찾지 못한 게 문제였다. 포수들과 얘기해보니 좋을 때 볼이었으면 파울이나 헛스윙이 될 공이 인플레이 타구가 된다고 하더라. 내 볼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오늘은 마운드에서 리듬감이나 로테이션이 잘 맞아떨어졌다”는 양현종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다음 경기에도 이 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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