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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2-19 17:2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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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혈전 속 리그 흥행은 지난해보다 더 뜨거워져
담원은 지난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올해 역시 '1강'답게 1라운드에서 단 1패만 거두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담원은 지난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올해 역시 '1강'답게 1라운드에서 단 1패만 거두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이 반환점을 돌게 된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DRX와 T1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라운드가 끝나고, 오후 8시 진행되는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부터 2라운드가 개시된다.

1라운드에서는 10개 팀이 한데 모아 우승 후보로 꼽았던 담원 기아가 예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단독 1위에 자리했다. 프레딧 브리온에게 한 차례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8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중국으로 떠난 '너구리' 장하권의 공백이 우려됐으나 '칸' 김동하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걱정이 환호로 바뀌었다.

담원 기아와 함께 '3강'으로 꼽혔던 젠지 e스포츠와 T1은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젠지 e스포츠는 6승3패로 2위에 올랐다. 승률 면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동률이지만 득실차에 앞서 2위를 거머쥐었다. 1라운드 중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막판 4경기에서 3승1패를 거두며 결국 전반기를 2위로 마쳤다.

T1은 초반 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1라운드 막판 반등하며 4승4패로 5위에 자리했다. 이날 저녁 마지막 남은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할 시 DRX를 제치고 4위까지 오를 수도 있다. 다만 초반 '3강' 중 한 팀으로 꼽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순위라는 지적이다.

지난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스토브리그 거물급 선수 영입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을 대부분 방출하고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을 나란히 영입하는 등 로스터를 전체적으로 갈아엎었는데, 올 시즌 1라운드를 6승3패로 3위로 마감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기존 전력이 대거 빠져나가며 시즌 전 하위권을 예상했던 DRX는 올 시즌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표식' 홍창현을 필두로 4위에 올라 선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만 올 시즌 이기는 경기는 2대1로 고전 끝에 이기고, 지는 경기는 0대2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아 승패 마진이 +2임에도 불구하고 득실차는 0에 그치고 있다. 이날 T1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따라 5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1라운드까지의 흐름을 보면 1위인 담원 기아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팀들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2위인 젠지와 9위인 프레딧 브리온(3승6패) 간 3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각 팀별로 승률 차이가 크지 않다. 최하위인 리브 샌드박스도 2승7패로, 연승 가도를 탄다면 언제든지 하위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올 시즌은 중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을 잡아내는 '업셋'도 번번이 벌어지고 있어 더더욱 앞으로의 순위 경쟁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는 평가다. 실제로 9위인 프레딧 브리온과 10위인 리브 샌드박스 모두 현재 상위권에 속한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잡은 바 있다. 여기에 올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6팀으로 늘어나면서 하위권 팀들도 중위권 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위해 더욱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2라운드를 앞두고 각 팀은 로스터를 소폭 조정하며 전력 담금질에 나섰다. 외부 영입, 콜업 등으로 리브 샌드박스,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등이 전력을 보강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최하위인 리브 샌드박스다. 올해 초 중국 FPX로 이적했던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하며 바텀 라인을 보강했다. 그 대신 기존 바텀 라인인 '루트' 문검수와 '레오' 한겨레를 '말소'했다. 사실상 방출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한 가운데 구단 측은 두 선수의 거취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언급했다.

[사진=LCK]

[사진=LCK]
이런 가운데 올해 LCK 2021 스프링은 온라인 진행 속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다. e스포츠 통계 사이트인 e스포츠차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LCK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는 23만6천984명으로 지난해 LCK 스프링(23만3천661명), LCK 서머(22만7천156명)보다 많다. 특히 지난해 수치에는 플레이오프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LCK 스프링의 평균 시청자 수는 최종적으로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 1월 15일 펼쳐진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는 순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LCK 정규리그 사상 최초로 8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가 60만명 후반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뜨거워진 응원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는 오는 3월 28일까지 펼쳐진다파워볼실시간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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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가 더욱 악랄해진 천서진과 주단태, 그에 맞서는 오윤희와 로건리의 연대를 예고한다.

18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 심수련(이지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마라맛 전개,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이 삼위일체를 이뤄내며 신드롬급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에 시즌1 마지막 21회는 2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는 시즌1 말미 심수련이 칼에 찔려 죽음과 동시에 오윤희가 누명을 썼고, 불륜, 살인 혐의를 보인 천서진, 주단태(엄기준 분)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는 '악의 승리'로 끝을 맺어 충격을 줬다.

'펜트하우스'가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시즌2 2년 뒤 이야기에서는 나비 문신을 한 여인의 정체, 청아예고에서 서울대를 노리는 헤라클럽 키즈,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한 천서진의 영상, '펜트 키즈'의 흑화, 오윤희의 누명 등 수많은 '떡밥'이 풀릴 전망이다. 극중 심수련 역으로 사망한 모습을 보인 이지아는 '펜트하우스2' 중반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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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극 중 배로나(김현수 분)의 엄마이자 천서진에게 복수를 꿈꾸는 오윤희 역을 맡았다. 유진은 "오윤희의 복수가 시작된다. 복수의 강도가 시작은 '중' 정도다. 한이 맺힌 게 많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욱하는 정도였다면, 시즌2에서는 속으로 단단한 게 생긴다. 계획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며 "오윤희가 과감히 술을 끊고 제정신으로 행동한다"고 변화된 모습을 밝혔다. 유진은 복수극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겠다"고도 전했다.

김소연은 하은별(최예빈 분)의 엄마이자 청아재단 이사장인 유명 소프라노 천서진으로 분했다. 김소연은 시즌1에서 천서진의 악녀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영화 '말레피센트'의 앤젤리나 졸리와 '위플래쉬'의 J.K. 시몬스 등을 참고했다고 밝힌 바. 김소연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참고한 캐릭터로 "천서진이 시즌1에서 굉장히 화려했는데,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2년 뒤 모습을 고민했다. 최근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를 보고 참고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시즌1 15회 엔딩에서 천서진이 아버지 천명수(정성모 분)의 사망을 방치한 후 청아재단의 전재산을 낚아채고 광기어린 웃음과 함께 피아노를 치는 장면으로 소름을 유발하며 '코리안 조커'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너무 잘 나오도록 잘 잡아주셔서 모든 감독님과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피아노 신을 넘는 명장면을 기대하는 질문에 그는 "우리 드라마는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다"라면서 "시즌2에서는 내 독창회를 연다. 그 장면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으니 좋게 봐 달라"고 전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를 통해 '희대의 악녀'란 수식어를 얻었다. 시즌2에서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는지 묻자 김소연은 "어렵게 얻은 수식어이니 시즌3까지 이어가고 싶다. 천서진이 욕망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잘 봐 달라"고 말했다. 천서진과 김소연의 욕망을 비교해 달란 말에 그는 "천서진은 모든 걸 다 가져야만 속이 시원한데, 김소연은 '펜트하우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하나의 욕망만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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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악역을 보여준다"며 더욱 악독한 열연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서 천서진과 멜로를 보여주는 그는 "멜로가 있다. 뉴 페이스도 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즌2 속 주단태를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그는 "어떻게 하면 더 키스를 잘 할까 고민했다"며 웃었다. 봉태규는 이를 듣고 "전무후무한 표현이다"며 엄기준의 너스레에 감탄했다.

박은석은 시즌2에서 복수극이 있냐는 질문에 "펼쳐질 것이다. 쉬운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주도면밀하게 행동한다"고 말했다. 시즌1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 박은석은 이번 시즌에서도 영어 대사를 많이 선보이는지 묻자 "시즌1에서 호동이의 정체가 들통나면서 한국어를 하는 것이 드러났다. 거의 대부분 한국말을 하는데, 그 와중에 조금은 영어를 할 수 있다. 확실하진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빅토리 로펌 전문 이혼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은 봉태규는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의 한 부분을 발휘하는데, 규진이에게 굉장히 장점이 된다. 아들 민혁이(이태빈 분)에게도 살짝 변화가 생긴다"고 이번 시즌 속 모습을 밝혔다. 이규진의 아내 고상아 역의 윤주희는 "남편이 국회의원이 되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 상아가 주단태, 천서진에게 기죽지 않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봉태규는 "우리 부부는 시즌1에서도 원래 사이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시즌1에서 팬티바람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만든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이벤트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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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은 천서진의 전남편인 의사 하윤철로 분했다. 윤종훈은 "대본 시즌2를 보고서 든 생각은 '잘 해야겠다. 잘 해야겠는데'였다.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고 심도있게 변했기 때문에 그 점을 시청자들께서 재미있게 봐 달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하윤철 역으로 천서진에게 배신과 이혼을 당하며 피폐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병약 섹시'란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어느 수식어든 좋다"며 "이번 시즌에서 (엄)기준이 형의 키스, (봉)태규 형의 속옷과 엉덩이를 보고 나도 많이 배워야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청아예고 음악 선생님 마두기 역의 하도권은 '강약약강'(강한 자 앞에서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서 강한 자)의 얄미움을 보여준 바. 그는 시즌2에서의 활약으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시즌2는 2년 후가 흘렀기 때문에 아이들이 고3에 있다. 나는 아이들의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즌1에서 주 회장님에게 돈가방을 받았기 때문에 머리도 자르고 외모 변화가 있다"고도 밝혔다. 시즌1에서 받은 반응을 묻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귀엽다고도 해주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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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는 장성규, 이상우, 바다, 전진, 류이서, 남보라, 안연홍, 이시언, 김수민 아나운서가 특별 출연해 극을 꽉 채운다. 장성규의 절친 봉태규는 "장성규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출연한다. 그 신이 아주아주 재미있게 나왔다. 한 신 안에서 규진이가 국회의원이 된 과정을 다 설명한다. 장성규 씨가 너무 연기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상우 씨가 나오는데, 가볍게 잘 봐 주시죠!"라고 언급했다.

시즌2의 관전포인트로 유진은 "서로의 관계가 바뀌어있다"고, 김소연은 "악마의 속삭임이 더 짙어진다"고 예고했다. 엄기준은 "주단태는 더 악랄해진다"고, 봉태규는 "규진이는 더 재미있어진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하윤철은 건강해진다"고, 박은석은 "로건리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윤주희는 "기다리기 힘든 금, 토 10시", 하도권은 "마두기는 좋은 선생이다"라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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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솔직히 1부에서 2부로 오는 게 쉽지는 않았다. 조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정용 감독님이 계시기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와서 면담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에 이런 지도자가 몇 분이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당히 남자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축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지도자를 만나봤지만 처음 만나는 유형의 감독님이시다."

1부에서 2부로 내려오는 일은 선수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팀에 명확한 비전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좋은 지도자와 동료들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김선민에게 있어서 서울 이랜드는 비전이 있는 팀이었고, 좋은 지도자와 동료들이 있는 팀이었다.

대구의 핵심 미드필더 김선민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했다. K리그2 클럽인 서울 이랜드가 감당하기에 몸값이 상당히 높았지만 평소 대구 경기를 지켜보며 김선민의 진가를 알고 있었던 정정용 감독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이적을 성사시켰고, 이제는 서울 이랜드 중원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김선민은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 대구와 1부 리그에서 좀 더 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여유롭지 않았다. 제가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았는데, 서울 이랜드에서 손을 내밀어주셨다.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을 했다. 계약 조건이 좋았고, 이 팀에 정정용 감독님이 계시기 때문에 선택을 했다. 조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정용 감독님이 계시기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며 정정용 감독의 존재감이 서울 이랜드 이적을 이끌었다고 했다.

사실 김선민과 정정용 감독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었다. 오로지 실력하나만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김선민 역시 정정용 감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확신이 생겼고,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서울 이랜드에 왔다.

김선민은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인연은 없었다. 정정용 감독님께서 대구 경기를 많이 보셨고, 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다. 저를 영입하기 위해 따로 조광래 대표님을 만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감사했다. 감독님께서 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니 저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선민은 "감독님에 대해서는 대구에서 재현이한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 와서 면담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에 이런 지도자가 몇 분이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당히 남자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축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지도자를 만나봤지만 처음 만나는 유형의 감독님이시다. 와서 훈련을 해보니 체계적이고, 잘 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배우고 있다. 저한테는 수비적으로 강조를 많이 하신다. 작년에 대구에서 했던 역할이 수비적으로 기여하고, 동료들이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그 역할 그대로 주문하시고 있다. 헌신하면서 경기를 뛰겠다"며 정정용 감독 예찬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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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인터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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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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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이 청순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19일 모델 유승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기 굽는 척하는 옥. 쵸코 친구 옥."라는 게시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옥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샤워 가운을 걸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승옥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통해 청순하면서 내추럴한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여친미 폭발하는 그녀의 일상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 안에 들며 머슬퀸 및 피트니스 대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유승옥은 영화 '조작된 도시' '미스 푸줏간' '챔피언'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복지부장관·식약처장·질병관리청장은 그 다음"
"그래야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을 것"
정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 문제 없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오대근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오대근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부작용 및 효과에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대통령이 먼저 맞아 국민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을 보류한 AZ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킬 때가 왔다"고 언급했다.

유 전 의원은 "K방역이 세계의 모범이라고 자화자찬하던 문재인 정부에서 백신 접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가 됐다"며 "백신 접종이 꼴찌가 된 것은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처음 확보한 백신이 대부분 고령층 임상시험이 안 된 아스트라제네카여서 접종 순서가 갑자기 바뀐 것"이라며 "오는 26일부터 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뉴스에 나온 요양병원의 한 간호사는 접종을 강요하면 사표를 내겠다고 한다"면서 "접종 거부는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표현이며, 이 불신은 문 대통령과 정권 실세들이 자초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의 1번 접종으로 그 동안 청와대발, 민주당발 가짜뉴스로 누적된 국민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며 "2번 접종은 보건복지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이 솔선수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래야만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세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에 문제 없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주재한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65세 이상에 접종을 보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유보 결정을 계기로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걸로 안다"면서 "50여 개국에서 승인을 받았고 며칠 전엔 세계보건기구(WHO)도 긴급사용 승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이 시작된 국가들에서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임상시험 시 65세 이상의 참여 숫자가 부족해 효과성을 확실히 판단하기에 충분치 않았을 뿐이고, 보완을 위한 임상시험이 추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65세 이상 연령대는 임상시험 참가자가 적어 통계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이 연령대의 접종을 보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만약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아주 높아져서 백신을 기피하는 상황이 돼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저는 그것(우선 접종)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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