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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23 10:0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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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현수가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 투런 홈런을 쳐내고있다. 2020.07.0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양현종(KIA)도 이대호(롯데)도 허경민(두산)도 아니다. 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최대어는 김현수(LG)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KBO리그 규정상 김현수는 2020시즌 후 FA를 신청할 수 있다. 매시즌 완주했고 국제대회도 꾸준히 참가하면서 FA 계약 3년 만에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는 김현수다.홀짝게임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22일 “확인 결과 김현수가 그동안 국제대회 출전으로 쌓은 등록일수만 189일이다. 이대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김현수는 올겨울 FA를 신청할 수 있다. 시즌 후 FA 자격 명단에도 김현수의 이름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현수 선수는 2015년 겨울 시즌 등록일수로만 FA가 됐다. 단 한 번도 국제대회로 쌓은 등록일수를 사용하지 않았고 지난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면서 국제대회 등록일수 145일을 넘겼다”고 덧붙였다.

그야말로 ‘철인’이자 꾸준함의 아이콘이다. 김현수는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큰 부상 없이 늘 등록일수 145일 이상을 채웠다. 162경기 살인일정이 진행되는 메이저리그(ML)에서도 2년 동안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도 사실상 개근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회, 아시안게임 3회, 프리미어12 2회 참가하며 항상 태극마크를 달았다. ML 볼티모어 소속이었던 2017년 3월 WBC를 제외한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그 결과 등록일수 189일을 얻었다.

김현수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2017년 12월 LG와 4년 115억원 FA 계약을 맺었다. 다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등록일수 145일 기준으로 4년을 채워야 한다. 그런데 김현수는 올해까지 3년 내내 등록일수를 채우고 있고 국제대회 참가에 따른 등록일수 189일도 사용할 수 있다. 3년 동안 4년을 뛴 셈이다.

야구대표팀 김현수가 2019년 11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선 1회 야마구치 순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낸 뒤 홈베이스를 밟으며 후속 타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도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계약은 약속이다. LG와 4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계약서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 김현수 에이전시 리코 스포츠 또한 올겨울 김현수가 FA 자격을 얻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김현수가 LG와 계약기간 4년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만일 김현수가 올겨울 FA 자격을 행사하고 시장에 나올 경우 이미 수령한 계약금을 비롯해 김현수측과 LG의 법정분쟁 가능성도 있다. 2017년 12월 김현수와 계약을 진행했던 LG 구단 관계자는 “계약 당시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변수를 생각하지는 못했다. 계약서에도 이와 관련된 조항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도 “김현수 선수와 4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은 다음 시즌에 종료된다. 이듬해에도 김현수 선수는 우리 팀에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만일 김현수가 올겨울 시장에 나온다면 최고 규모의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김현수는 지난 21일까지 타율 0.337 12홈런 5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1로 정상급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FA 시장에 나올 야수 중 가장 네임밸류가 높고 기량도 뛰어나다. 복수의 지방 구단이 올시즌 후 대형 야수 FA 영입을 노린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현수는 영입 대상으로 더할나위없다.

물론 리코 스포츠와 LG의 입장을 고려하면 김현수가 FA를 신청할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보인다. 하지만 김현수 사례를 통해 KBO는 등록일수 규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김현수처럼 13년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고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우는 극소수다. 그래도 당장 김하성(키움), 이정후(키움), 강백호(KT) 등도 김현수처럼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선발됐고 앞으로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국제대회 출전으로 쌓은 등록일수를 첫 번째 FA 자격 행사에 사용하는 규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는 누적된 국제대회 등록일수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2009 WBC부터 국제대회 기간에 맞춰 등록일수를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처음 제도를 만들었을 때는 김현수처럼 국제대회로 한 해 등록일수를 채울 선수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보상안을 더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새롭게 공개된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녹취 음성 파일에 "아무리 다시 들어봐도 빼놓은 부분은 별로 없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취록에 이어 녹음테이프도 공개됐다"며 "서울중앙지검에선 녹취록에서 빼놓은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유시민 부분과 한 문단이 통으로 빠지긴 했다"며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이건 지난번에 이미 공개했던 것"이라며 "결국 중앙지검에서 뭐 대단한 것이 더 있는 것처럼 거짓말했다"고 지적했다.파워볼실시간

진 전 교수는 "그때 (중앙지검이) '지금까지 확보됐거나 앞으로 수집될 다양한 증거자료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고 했죠?"라며 "이 녹취록만으로는 공모의 증거가 못 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들어 보면 검사와 기자 사이의 일상적 대화에 불과하다"며 "이재용 프로포폴, 덜떨어진 추미애 얘기 그러다 기자가 유시민을 미끼로 던져놓고 검사장 속을 떠보지만 '관심 없어'라는 소리만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컷 공모했는데 결론이 '관심 없어'라니 말이 되는 소리냐"며 "남은 것은 기자가 후배와 주고받은 대화의 녹취 정도일 텐데 그건 직접 증거가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백번 양보해 논란이 된 말을 했다 하더라도 윤리적으로 탓할 문제지, 법적 처벌 사안은 못 된다"며 "아직 충분한 증거가 없고, 담당검사들이 모종의 '음모론'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더불어 "'음모론'의 저작권은 최강욱-황희석-지현진 트리오"라며 "수사심의위 앞두고 KBS의 오보 인정과 사과를 타격을 받아 부랴부랴 MBC로 한 번 더 때린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수사심의위 결과와 상관없이 '기소'는 예정됐다"며 "정치적 성격의 사건이라 법리 따윈 별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단 기소가 됐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게 중요할 것"이라며 "법정에서 결론 나오려면 몇 년 걸리고, 그때쯤 되면 사람들은 이 사건 다 잊을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재차 글을 올리며 녹취록에서 누락된 내용인 녹취 파일 속 '진짜 그렇게 많이 하면 그게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도 어떤 강연지식을 전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와서 강연했다는 것밖에 홍보함에 있어서 어떤 주가조작 차원이잖아'라는 한 검사장의 말이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유 이사장이) 사회적 신뢰감 줘 개미들 끌어모으는 데 활용된 것"이라며 "녹취록을 보면 이 기자는 유시민이 강연료를 세게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데, 기자로서 가질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이라고 덧붙였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왼쪽)이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서울시가 꾸리기로 한 ‘민·관합동조사단’이 출범도 하지 못하고 좌초됐다. 박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22일 서울시의 합동조사단 참여 제안에 불참하겠다고 발표하자 뒤이어 서울시는 “현실적으로 조사단 구성이 어렵게 됐다”며 철회 입장을 냈다.

피해자 측 조사단 참여 거부에 서울시 “인권위 조사 시 협조”

22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고소인측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김상선 기자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모처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서울시는 이 사안에서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며 “피해자와 논의해 조사단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시장을 정점으로 한 현 업무 체계는 침묵을 유지하게 만드는 위력적 구조임이 드러났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할 직원들이 내부 조사에서 진실된 응답을 하기 어렵다”며 “외부인으로 구성된다고 하더라도 서울시가 직접 주관하고 관리하는 조사라면 마찬가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피해자 측은 서울시가 아닌 외부 국가기관에서 이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공공기관 성희롱 조사 및 구제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긴급 조치, 직권조사, 진정조사를 진행하는 게 최선”이라며 “조사범위는 발생한 사안, 성희롱ㆍ성차별 업무환경, 문제 제기 및 묵살 과정, 업무상 불이익 조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회의에 들어간 서울시는 기자회견이 끝난 지 4시간쯤 뒤인 이날 오후 4시 관련 입장을 냈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피해자 지원 단체의 진상규명 조사단 참여 거부에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가 국가인권위 진정을 통해 조사를 의뢰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인권위에 책임 미룬다는 비판도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각에선 서울시가 ‘인권위 조사’를 앞세워 발을 빼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날 서울시는 인권위 조사와 별개로 자체 조사를 할 계획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체적으로 조사하면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 철저히 피해자 측의 요구를 수용하겠다. 인권위에서 모든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황 대변인은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물음에 “조사 중 사건 당사자들이 말을 맞추거나 직원 간 불협화음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서울시 내부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이는 데 대한 부담이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별개로 직접 조사를 해 나온 결과가 인권위 조사 결과와 다를 경우 서울시에 큰 짐이 될 수 있고 조사 과정에서도 객관성·공정성 시비가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황 대변인은 또 ‘피해자가 성추행을 당한 4년 동안 (서울시 직원)약 20명에게 고충을 호소했다고 했는데 누구에게 말한 건지 파악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비슷한 취지로 답변했다. “지금 우리가 섣불리 판단해 자체적으로 조사한다든가 하면 대단히 좋지 못하고 국가인권위 조사에도 결코 바람직한 서울시 자세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는 “시장 비서로 있던 피해자가 부서 이동 전 17명, 부서 이동 후 3명에게 고충을 호소했다. 이들 중에는 피해자보다 높은 직급과 함께 책임있는 사람에게 전달해야 하는 인사담당자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

향후 인권위 조사가 이뤄질 경우 이들 20명을 포함한 서울시 전현직 간부들, 그리고 피해자가 비서로 있을 때와 근무기간이 겹치는 전직 시장 비서실장(서정협·허영·김주명·오성규)들이 1차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해자가 시장 비서로 채용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도 인권위 조사 대상으로 지목되면 응할 것이냐는 취재진 물음에 황 대변인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성추행 방조 의혹 이어 조사단 불발로 사면초가
한편,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을 4년간 방조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서울시는 합동조사단 구성마저 불발되면서 더욱 곤혹스런 상황이 됐다. 앞서 서울시는 피해자 측이 13일 개최한 1차 기자회견에서 진상조사단 구성을 요구하자 이틀 뒤인 15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피해자 지원단체는 16일 “서울시가 이번 사건을 제대로 규명할 수도, 할 의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17일 다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22일 피해자 지원단체가 공식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접기로 했다.


[OSEN=박소영 기자] 양미라의 동생이자 축구 선수 이호의 아내 양은지가 세 딸과 행복한 방콕 생활을 즐겼다.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행복하게 보낸 소중한 하루. 요즘 사진찍히는 걸 너무 싫어하는 막내는 내 품안에서 포옥~ (안아라 안아라 , 나를 안아라)”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딸들아#사랑한다 #밥안하고청소안하니여기가천국이구나 #애미는행복합니다#여보야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양은지는 화려한 방콕 시티를 배경으로 세 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영을 하고 나온 듯 시원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들 모녀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파워볼실시간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다둥이 맘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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