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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20 17:2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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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홈구장 PNC파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캐나다 홈구장 사용이 불가능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홈 PNC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파워사다리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0일(한국시간) "토론토와 피츠버그가 2020년 PNC파크를 사용 문제를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 홈구장을 둔 토론토는 올해 정규시즌에 로저스 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없다.

캐나다 정부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에 캐나다 홈경기 개최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마크 셔피로 토론토 구단 사장은 토론토의 훈련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과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구장이 있는 뉴욕주 버펄로를 임시 홈구장 후보로 꼽으며 "제3의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제3의 방법'을 PNC파크 공동 사용으로 파악했다.

이 신문은 "토론토와 피츠버그는 올해 홈에서 30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홈 경기 일정이 겹치는 날은 7차례뿐이다"라며 PNC파크 공동 사용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했다.

관중 없이 홈경기를 치러야 하는 피츠버그로서도 토론토에 PNC파크 사용료를 받으면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다.

토론토 구단이 선호하는 방안은 더니든 TD볼파크 사용이다. 그러나 최근 플로리다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더니든 TD볼파크 사용을 꺼리는 선수들이 많다.

마이너리그 구장인 버펄로 샬렌필드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지 못했다'라고 평가받는다.

PNC파크는 선수단 편의 시설을 갖췄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상대적으로 적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했다.

토론토와 피츠버그가 홈구장 공유를 확정하면, 토론토 1선발 류현진도 한결 편안하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류현진은 PNC파크에서 3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37로 호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심판이 자신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무시했다고 판단했는지 격렬한 항의를 펼쳤다. 외국인 사령탑의 소통 문제나 한계인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우전 안타로 홈을 파고든 3루 주자 유민상의 아웃 판정에 강한 항의를 펼쳤다. 비디오 판독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였다.

당시 유민상은 박찬호의 타구가 평범하게 뜨자, 두산 우익수 박건우에게 잡힐 것으로 착각한 듯 3루를 밟고 뒤늦게 홈으로 질주했다. 이로 인해 박건우의 송구는 정확히 포수 정상호의 미트로 향했고, 유민상에게는 아웃판정을 내려졌다.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두산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4말 무사 1, 3루. 8번 타자 박찬호의 우익수 앞 안타때 3루 주자 유민상이 홈까지 뛰었으나 태그아웃 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누락되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두산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4말 무사 1, 3루. 8번 타자 박찬호의 우익수 앞 안타때 3루 주자 유민상이 홈까지 뛰었으나 태그아웃 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누락되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여기서 윌리엄스 감독은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기는 그냥 진행됐다. 원현식 구심이나 심판조장인 최수원 심판위원은 윌리엄스 감독이 명확하게 비디오판독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댔다. 비디오 판독은 30초 안에 요청해야 하는데, 이를 초과했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윌리엄스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로 나가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계속 네모를 그리며 심판을 몰아붙이기도 하고, 구기환 통역을 통해 설득하기도 했다. 물론 심판은 규정을 지켜야했다. 4분 정도 경기가 지연됐지만, 비디오판독은 없었다.

KBO리그 규정 제28조 5항은 ‘감독이 심판 판정 후 30초 이내에 비디오 판독을 구두로 심판에게 신청해야 하며, 해당 심판은 오른손을 위로 들어 비디오 판독 신청이 있었음을 경기운영위원, 기록위원에게 신호로 알려 줘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비디오 판독 요청은 네모를 그리는 수신호가 아닌 감독이 판정 30초 안에 심판에게 직접 구두로 요청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규정한 것이다. 다만 네모 수신호는 비디오 판독 요청하는 보편적인 시그널로 자리를 잡고 있다. 느린 그림 상으로 봤을 때 윌리엄스 감독이 네모를 그리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물론 네모 표시가 모호하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엔트리파워볼

KIA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유민상의 아웃으로 상승 분위기가 꺾였다.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2사 1·2루 때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부른 이창진의 3루타로 승부를 4-3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결국 두산에 4-8로 역전패를 당했다.

단순히 소통적인 측면에서 외국인 사령탑의 한계로 보는 시선도 있다. 과거에도 외국인 사령탑은 문화적인 차이나, 소통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2017~2018년 SK와이번스를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 감독도 2018년 6월 20일 대구 삼성전에서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 또 그해 인천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는 신재웅이 상대 타자의 엉덩이를 맞히는 사구를 보복구로 간주해 퇴장을 당하자 얼굴이 떨릴 정도로 격하게 항의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한 관계자는 “외국인 감독들도 그렇고, 외국인 선수들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판정에서 손해를 본다고 생각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통으로 인한 문제까지 엮이면 차별을 받는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4분간 항의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물론 큰 충돌 없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모양새다. 그래도 매끄럽지 못한 운영은 씁쓸함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어머니의 채무 관계에 대해서 공식 사과한 가운데 한소희의 동창들이 연이어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최근 한소희의 어머니가 과거 계주로 하는 계모임에서 돈을 가로챘고, '원금만이라도 갚아달라'는 요청에 여러 핑계를 대며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폭로 글이 공개됐다.

이 글에서 한 작성자는 한소희의 친구라고 밝히면서 "제 친구 이소희(한소희)는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 없다고 애들한테 놀림받아도 그저 해맑게 웃던 애였고, 졸업식에 할머니와 할머니 친구들이 와도 부끄러운 기색 없이 행복해하던 아이, 중학교 때부터 남한테 빚지는 거 싫어해서 그 작은 떡꼬치도 다 제 돈으로 남 사주던 아이"라고 옹호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 바보 같은 이소희는 밥값을 제가 내려고 하면 무조건 '내가 살게'라는 말이 버릇처럼 나오는 애고, 제가 돈이 쪼달려 밤에 호프집 일하려고 알아보는 찰나 제 꿈에 집중하라고 선뜻 자기 통장 잔고에서 10만 원을 뺀 122만 원 전부를 보내줬다."며 "소희가 지금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목 끝까지 눈물이 차서 전화도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행사에도 다들 부모님이 올 때, 한소희는 할머니가 오셨었다. 어머니 보호 없이 자랐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늘 밝은 친구였다."면서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지하려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자라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한소희는 어머니의 빚투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 "우선 제가 감히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으로 글을 쓰셨을 피해자 분들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실 상황 속에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5살 즈음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드렸지만 나중에 어머니가 저의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어리고, 미숙한 판단으로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제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 분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피해자 분들과 이번 일을 통해 상처 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주택공급 확대 위해 국공립시설 부지 최대한 발굴"



발언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해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와 관련해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차원에서 '그린벨트 해제 검토' 입장을 밝힌 이후 여권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놓고 다른 목소리가 나왔고, 이는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여권 대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해제 신중론 및 반대론이 제기됐고, 정세균 총리 역시 전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utzza@yna.co.kr


이어 문 대통령이 '그린벨트 보존'을 결정한 것으로, 해제 논란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다주택자에 대한 부담 강화와 함께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온 대안 외에도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한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된 데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논의를 이어가도록 했다.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utzza@yna.co.kr
광주시,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한 데 대해 경찰 고발


광주시가 거짓말 동선 진술로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불을 지핀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 2억2000만원 이상의 구상권 청구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송파 60번 확진자가 광주 방문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한 데 대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또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가 추산한 손해배상금은 확진자 11명에 대한 입원치료비 2200만원, 자가격리자 149명의 생활지원비 6700여 만원·검사비용 2000여 만원, 접촉자 802명의 검사비용 1억1200여 만원 등 총 2억2200여 만원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광주시와 5개 구청,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력 낭비, 동선 내 공개된 병원 등 사업장 영업손실에 따른 사회적 비용까지 더하면 손해배상금이 눈덩이 처럼 늘어날 수도 있다.

송파 60번 확진자의 친지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모두 11명이다. 친인척 17명(양성 9명)을 포함해 계수초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2명, 친인척의 직장 동료 등 진단 검사 802건이 이뤄졌다.

우려되는 것은 한 확진자가 재활용품 수거 업무를 하면서 60여곳을 다니기도 하는 등 다른 확진자의 직장 동료, 직업학교 수강생 등의 감염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현재 밀접 접촉자 149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우선 산정한 구상금 청구예상 금액 2억2000만원은 시와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 등 행정력 소모, 동선에 공개된 업소의 영업 손실, 자가격리로 생긴 노동 손실 등 사회적 비용을 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2차 확산 이후 21일 만인 지난 17일 모처럼 0명을 기록했던 지역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간 데 대한 시민불안과 충격 산정할 수 없는 손실이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도 역학 조사에서 10∼12일 광주 방문 사실을 즉각 알리지 않았다.

친인척들의 연락을 받은 당국은 17일에야 이 사실을 인지해 접촉자 등 파악에 나섰고 며칠동안의 공백 기간 동선과 접촉자가 추가로 생겨나는 등 큰 혼선을 빚었다.

코로나19 구상권 청구는 제주도가 지난 3월과 6월 제주 여행시 해열제를 복용하며 관광을 한 유학생 모녀와 60대 남성에게 각각 1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례가 있다.

대구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신천지발 집단감염 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절차를 밟고 있다.파워볼게임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지난 17일 확진자가 0명으로 지난 달 27일 발생한 2차 대유행 이후 10여개의 감염경로를 모두 찾아내 큰 불은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상황이었다”며 “예기치 못하게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자가격리자 149명, 검사자가 802건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송파 60번 확진자가 광주 방문을 곧바로 공개했다면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회적 혼란을 감안하면 고발 조치할 수 밖에 없고 구상권 청구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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