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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03 11:26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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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FC 안양이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를 성남FC에서 임대 영입했다.

보인고-동신대 출신의 주현우는 지난 2015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신대 재학 도중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파워볼

광주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주현우는 3시즌 동안 73경기에 나서며 광주가 두 시즌 연속 K리그1에 잔류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성남으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34경기 6골 12도움.

주현우는 좌우 측면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스피드도 겸비한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측면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주현우는 "안양이라는 팀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너무 좋은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빨리 보답하고 싶다"며 "남은 시간 동안 팀에 빨리 적응해 안양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안양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시즌 9번째 경기를 치른다.(사진=FC 안양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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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오정태가 아버지가 주기적으로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배우자의 바람 한 번쯤 용서해 vs 말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정태 어머니는 “무조건 용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정태는 “어머니가 용서하고 봐주니까 아버지가 한 번 할 거 두 번 하고 세 번 하는 거다”며 반박했다.

오정태는 “난 어머니를 닮았다. 아버지는 잘생겼다. 옷도 비싼 거 입고 헬스를 해서 몸도 좋다. 친구들도 우리 아버지가 멋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주기적으로 바람피우다 걸렸고 항상 길 한복판에서 어머니한테 무릎 꿇고 빌고 있었다. 얼마나 창피하냐”고 털어놨다.

오정태는 “한 번은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차 마시는 걸 목격했다. 어머니에게 말하려고 뛰어갔더니 이불을 바느질하고 있더라. 어차피 말해봤자 아버지가 무릎 꿇으면 어머니가 봐주기에 말 안 했다”고 이야기했다. 오정태 어머니는 “바람도 다 한때다. 지금은 늙어서 더 불쌍하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대량의 신용·체크카드 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점검한 결과, 1006만원의 부정사용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사용이 확인된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금융사가 보상한다.홀짝게임

금감원은 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최근 알려진 신용카드번호 도난 사건의 후속 진행상황을 알렸다. 이번 사건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POS 단말기, 멤버십가맹점 해킹을 통해 각종 신용·체크카드 정보와 은행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금융·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다. 서울청 보안수사대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사이 시중은행 해킹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구속된 이모(42)씨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1.5테라바이트(TB) 분량의 외장하드를 압수해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이 경찰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카드번호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유출된 카드 정보 가운데 유효카드 수는 61만7000건이었다. 이중 최근 3개월 동안 부정사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건은 138건, 금액으로는 1006만원이었다. 피해 카드 수는 전체 유출된 카드정보 1000개당 22개 수준이다. 금감원은 보호조치가 완료돼 현재는 부정사용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부정사용이 확인된 경우는 금융회사가 보상한다.

금감원은 현재 카드번호 도난과 연관된 소비자를 상대로 카드 재발급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사가 관련 소비자에게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하고, 카드교체 발급이나 해외거래 정지 등록 등을 권고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경찰·금감원·카드사를 사칭한 연락을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비롯 송금을 요구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연결과 앱 설치를 유도할 경우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카드 부정사용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결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각 금융사별 부정사용 예방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드사별 해외 카드사용 중지, 출입국 정보활용 안전 등 서비스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월 최숙현 선수 아버지에게 사과 문자 메시지 보내
2일 열린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에서는 "때리지 않고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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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경주시체육회 사무실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감독은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5개월 전 그는 최숙현 선수 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가 다 내려놓고 떠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고 최숙현 선수가 소송을 시작하자 용서를 빌던 감독은 태도를 바꿨다. 현재 그는 "나는 때리지 않았다. 오히려 팀닥터의 폭행을 말렸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2일 열린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에서는 "감독은 최 선수를 트라이애슬론에 입문시켰고 애착을 가졌다고 하며 다른 팀으로 간 것도 감독이 주선했다고 한다. 2월까지 감독이 최 선수로부터 받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에는 '고맙다'라거나 '죄송하다'란 글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위계질서가 확실한 감독과 선수 사이에서, 선수가 보낸 '감사 인사'가 진심인지, 두려움의 표현인지는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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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故) 최숙현 씨가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고 최숙현 선수 유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숙현 선수의 유족이 공개한 녹취에는 감독이 고인을 폭행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팀 닥터가 무자비한 폭행을 할 때, 감독이 방조했다는 건 녹취만 들어도 알 수 있다. 팀 닥터의 폭행이 벌어지는 동안 감독은 "닥터 선생님께서 알아서 때리는 데 아프냐", "죽을래", "푸닥거리할래" 등의 말로 고인을 더 압박했다.

또한, 감독이 최숙현 선수의 체중이 늘었다고 "3일 동안 굶어라"라고 다그치는 목소리가 녹취 파일에 담겼다.

감독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의 핵심인 베테랑 선수가 고인을 괴롭히는 걸 알고도 방조하고, 오히려 선배에게 괴롭힘당하던 고인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도 받는다.

해당 감독은 최숙현 선수와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터라 충격이 더 크다.

가혹 행위에 시달리던 최숙현 선수는 2월부터 법적 절차를 밟았다.

그러자 해당 감독은 최숙현 선수의 가족에게 사과했다.

그는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염치없고 죄송하다.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라고 했다. 구체적인 행위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했고 "내가 다 내려놓고 떠나겠다"고 사퇴 의사까지 밝혔다.

감독은 "아내와 아이가 나만 바라보고 있다. 먹고 살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숙현이 힘들고, 치료되지 않은 부분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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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이용 국회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숙현 선수는 올해 경주시청을 떠나 부산시체육회에 입단했다. 팀은 떠났지만, 전 소속팀 감독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다.

선수도, 지도자도 많지 않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에서 경주시청 감독이 약속대로 '다 내려놓고 떠나지' 않고서는 둘의 연결 고리는 끊어질 수 없었다.

해당 감독은 계속 경주시청에 남았다. 그리고, 피해자인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났다.파워사다리

경주시청 감독은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가족이 나만 보고 있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며 피해자 가족에게 읍소하던 감독은 '자식처럼 아꼈다'던 제자의 고통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1번타자로 화끈한 타격을 하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서 타순을 바꾸었다. 복귀 이후 붙박이 1번타자로 기용했던 김호령을 6번타순으로 이동시켰다. 대신 그 자리에 주로 2번타자로 나섰던 김선빈을 기용했다. 김호령이 타격부진에 빠지며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자 내린 결단이었다.

계기는 지난 주말 키움과의 고척돔 경기에서 0-2, 0-1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김호령은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호령이 공을 보는 능력이 약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선빈의 1번 기용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선빈은 1일 경기에서 5타석에 들어서 4타수 3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네 번의 출루에 성공한 것이다. 1회말 중전안타로 출루해 득점에 성공했다. 20이닝 연속 무득점의 사슬을 끊어내는 활약이었다. 9회말 동점 적시타를 날려 4-3 역전극의 발판까지 놓았다. 타선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했다.

다음날(2일) 경기도 뜨거웠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6회는 1사2루에서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고, 자신도 최형우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8회에소 무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쳐내 1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2경기에서 10번 타석에 들어서 7번의 출루에 성공했다. 1번타자의 몫을 차고 넘치게 했다. 팀은 김선빈 덕택에 두 경기 연속 두 자리 수 안타를 날리며 활기를 되찾았다. 1번타순 성적은 12타수 7안타, 타율 5할8푼3리에 이르렀다. 최고의 1번타자라고 말 할수도 있다.

김선빈은 FA 계약 첫 해에 최고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타율 3할5푼4리, 출루율 4할4푼2리, 득점권 타율 4할8푼4리의 으뜸 성적을 내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KBO리그 전체 1위, 출루율은 2위이다. 타격왕을 차지했던 2017년의 향기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가성비 최고의 FA 김선빈이 1번타자로 화려하게 거듭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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