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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6-30 14:0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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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누적확진자 1만2천800명, 사망자 282명
서울·경기 각 7명-대전 5명-인천·광주 각 3명-부산 등 5곳은 1명씩
수도권-광주-대전 중심 확산세…해외유입, 이달 13번째 두자릿수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데다 사찰 관련 집단발병 여파로 광주·전남에서도 다수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30일 이틀째 4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분주한 관악구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속 해외유입도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2천80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51명)과 휴일(62명) 이틀간 113명을 기록하며 4월 4∼5일의 175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으나 전날(42명)에 이어 이날 도 40명 초반대를 유지했다.

새로 확진된 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23명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이다. 그 외에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과 경기 두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 교회의 누적 확진자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왕성교회 1명 증가한 28명, 주영광교회 4명 늘어난 22명, 중앙침례교회 4명 증가한 7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210명이 됐다.

광주·전남과 대전 등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는 확산하고 있다.

광주 동구 광륵사와 관련해 주지 승려와 신도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고,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엄마와 초등학생·중학생 두 아들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어린이집 1천203곳이 모두 휴원하고 해당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이어져(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지난 29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pch80@yna.co.kr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20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인천(3명), 서울(1명), 부산(1명), 세종(1명), 경북(1명)의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쳐 보면 수도권이 총 17명이다. 또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들어 13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격리중 환자 63.5% 수도권…격리 치료 환자 1천명 아래로


전날 사망자는 없어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2.20%로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은 1%에 미치지 못하지만 60대 2.46%, 70대 9.65%, 80대 이상 25.00% 등 고령층으로 갈수록 급격히 높아진다.

이날 0시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8명 늘어 총 1만1천537명이 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5명 줄어든 981명으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중 수도권이 623명(서울 320명, 경기 253명, 인천 50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90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천389명으로 두 번째다. 서울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며 누적 1천312명을 기록했고, 경기도 역시 1천207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7만3천766명이다. 이중 124만15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80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yoon2@yna.co.kr

장비 교체 작업하던 기사가 발견해 신고…경찰, 설치경위 조사

기사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원룸 내 인터넷 공유기 안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됐다.동행복권파워볼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산 시내 한 원룸에서 공유기 교체 작업을 하던 인터넷 기사가 장비 안에 있던 소형 카메라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유기 덮개 한 편에는 렌즈 위치에 맞춰 지름 1㎜ 정도 되는 구멍이 뚫려 있었다.

가로 7㎝·세로 2㎝ 크기의 네모난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 충전을 위한 장치가 연결돼 있었다. 영상 저장을 위한 메모리 카드도 내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원룸에는 여성이 거주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태의 카메라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누가 공유기를 가져다 놨는지 등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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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장맛비…제주도 삼각봉 255mm 폭우 쏟아져

누적(mm) 미시령 200 부산 140 서울 88

1시간 최대 강수량, 제주 삼각봉 59.5mm 기록


[앵커]
제주도 산간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태풍급 장맛비가 내렸습니다.파워볼

내륙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12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장맛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사이 마치 소형급 태풍이 지난 것처럼 비바람이 강했습니다.

어느 정도였나요?

[기자]
밤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제주도 산간입니다.

삼각봉에 무려 25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 밖의 강원도 미시령 200mm, 부산 해운대 140mm의 비가 왔고, 서울 금천구에도 88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문제는 시간당 강우량도 기록적이었다는 건데요,

1시간 최대 강수 기록이 어제저녁 7시쯤 제주 삼각봉에서 59.5mm가 관측이 됐고, 오늘 아침에는 강릉 용강동에서 시간당 56.3mm가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

또 최대 풍속도 미시령에서 초속 32.3m로 태풍급 돌풍이 관측됐습니다.

이 정도면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수준으로 장대비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강한 비바람입니다.

이렇게 시간당 50mm 안팎의 비바람이 지속한다면 축대 붕괴와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주의가 필요한 곳은 영동 지방입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120mm 이상의 비와 함께 초속 30m 안팎의 태풍급 돌풍이 예상됩니다.

현재 영동 지방에는 호우 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특히 강릉과 양양, 고성, 속초, 삼척 등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풍 해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해안가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내륙은 오후부터 점차 개겠지만 영동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장마전선은 다시 먼 남해 상으로 물러나, 내륙은 주말까지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주인공 가열찬(박해진 분)은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후 입장이 바뀌자 젊은 꼰대가 돼 당한 만큼 그대로 돌려주며 복수했다. 실제의 박해진은 어떨까.

“답답하면 ‘야’라고 하다가 ‘아 아니야’라면서 다른 방향성을 찾아보죠. 이런 행동이 꼰대라는 걸 아니까 얘기할 때나 생각할 때 턱턱 막혀요. 그럴 나이가 됐더라고요. 동생, 후배들과 얘기할 때 다른 방향성으로 얘기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꼰대가 돼 가는 게 아닐까요. ‘야’라는 말에 이미 답답함이 깔려 있잖아요. 오히려 반성을 하게 돼요. 세상에 당연한 게 어딨어요. 극 중에서 김응수 선배님이 ‘미생’ 대사를 패러디한 것처럼 가르쳐줄 수 있잖아요. ‘이걸 해!’ 이건 꼰대 같아요. 하지만 모르는 걸 물어보는 건 언제나 찬성이에요. 제가 정답을 아는 건 아니어도 선배라는 이유로 물어보는 건 언제나 찬성이죠.”

마케팅영업팀 멤버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후배 배우들을 ‘식구’라고 표현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원래 리허설을 하면 액션, 리액션을 어느 정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현장에서는 모든 걸 만들었거든요. 식구들이 다 같이 호흡해야 해서 이번 작품은 유난히 커뮤니케이션이 많았어요. 너무 좋았죠.

이렇게 미련하리만치 착한 애들이 많구나 해요. 너무 착한 애들이 모여서 그래서 (헤어지는 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이것도 꼰대 같은 생각일 수 있는데 이 험한 세상에 잘 버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착하디착한 친구들이 모여 있어요. 우리끼리 같이 으샤으샤 했는데 뿔뿔이 흩어진 뒤 얘가 잘 버틸 수 있을까 하죠. 어른, 부모처럼 생각하게 돼요.”



‘꼰대인턴’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한 박해진은 신작 ‘크라임퍼즐’ 촬영에 돌입한다.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연애보다는 연기에 몰두하려고 한다.

“다음 작품을 또 해야 하는데 연애를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나이를 먹는다고 느끼는 게 사람이 점점 이기적이 되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에 연애했을 때는 잠을 못 자도 얼굴 한 번 보는 게 중요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만사 귀찮아요. 하루 쉴 때 피부과에 다녀와야 하는데 촬영하느라 지쳐있어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파워사다리

너무 외로우면 연애를 해볼 텐데 외롭다는 느낌이 잘 없어요. 자기애가 강한 편이거든요. 저에게 투자할 시간이라던가, 굉장히 이기적인 얘기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 시간을 공유해야 하잖아요. 뭔가를 포기하면서 만나야 하는데 아직은 여력이 안 돼요. 취미나 일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바쁜 와중에 내 걸 포기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잘 만날 수 있는 여력이 되면 하고 싶어요.”

결혼 역시 별다른 계획이 없다. 과거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얼마 안 남았다. 33세 때는 35세에 가고 싶다고 했었다. 계속 미뤄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정도 가고 싶다 하지만 못 가면 말고 가면 가고라는 마음이에요. 언제 갈 수 있을진 모르지만 다음 인터뷰에서는 45세 전에 가야죠 라고 할 것 같아요.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도 솔직히 없어요. 가족과 살아서 별로 생각이 안 들어요. 한집에서 조카, 누나, 엄마 다 부대끼며 사니까 외로울 새가 없죠. 예전에 ‘나 혼자 산다’ 얘기도 있었지만 혼자 안 살아서. (웃음) 최근에는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저는 위층을 쓰고 애들은 아래층을 써서 크게 불편함 없이 살고 있고요. 나중에 결혼하게 돼서 분가하지 않는 이상 가족과 지내지 않을까 해요."



태어날 때부터 함께 살아온 조카 이야기도 꺼냈다. 가족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또래 친구들에게 자랑할 법한데 삼촌이 박해진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단다.

“큰 애는 여자아이이고 열 살인데 자랑을 안 해요. 일곱 살짜리 남자 조카는 특이해요. 얘는 막 떠벌리지는 않지만 돌려서 얘기해요. ‘너네 ‘꼰대인턴’ 봐?’ 이런 식으로요. 큰애는 어릴 때부터 그런 얘기를 못하게 했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불편할까 봐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 하는데 작은애는 그런 게 없이 커서 그런가 봐요. 큰 조카 친구네가 집에 놀러 왔는데 저는 집에 사진 한 장 없거든요. DVD가 있었나 봐요. 이거 재밌게 봤다고 얘기하면 옆에 오더니 ‘이 사람 누군지 알아요?’라고 씩 웃고 그런 아이예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fizkes/gettyimagebank]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0.5~1.5도 높고,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그 자체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지만, 어떤 약을 먹는 환자들에겐 특히 더 위험하다.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무더운 여름에 복용하면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약들을 정리했다. 고혈압, 천식, 우울증, 알레르기 약들이다. 이런 약들은 기온이 올라가면 신체의 고온 대처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T.H. 챈 보건대학원의 에런 번스타인 박사는 "처방 약이든, 일반의약품이든 평상시라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들이 무더운 여름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뇨제 성분이 있는 약들은 탈수증을 가속할 수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베타 차단제 성분은 무더위에 기절할 위험을 높인다. 프로작 등 항우울제에 들어있는 선택적 세로토닌 차단 성분은 다한증을 유발, 역시 탈수증의 원인이 된다.

알레르기약 베나드릴이나, 파킨슨병에 먹는 코젠틴, 천식약 스피리바 등은 땀을 덜 나게 한다. 자칫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일부 정신질환 치료제는 뇌의 체온조절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런 약을 먹는 이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날씨 예보를 잘 챙겨 너무 더운 날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운동 등 야외활동은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게 좋다.

번스타인 박사는 "대낮에 야외에 있다면 가급적 그늘에 머물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면서 "갑자기 땀이 나지 않거나 졸음과 피로를 느낀다면 열사병의 조짐이므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름철엔 특히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들이 위험하다. 그러나 날씨가 덥다고 해서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함부로 끊는 것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번스타인 박사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는 겪어보지 못한 고온 현상을 경험하는 중"이라며 "기후 변화가 건강을 위협하기 시작한 건 최근 일이기 때문에 의과대학에서도 그런 위험 요인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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