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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15 11:4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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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감찰방해 정황"…감찰방해 청구원인 추가
당시 검사장·차장 증인채택 내일 결정

지난 9월14일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상급자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김홍영 검사의 유족 측과 김 검사의 사법연수원 41기 동기 등으로 구성된 대리인들이 해당 상급자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2020.9.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김대현 전 부장검사의 폭언과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유명을 달리한 고(故)김홍영 검사에 대한 서울남부지검 자체 감찰에서 남부지검이 사건을 축소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뒷받침할 정황이 나왔다.

김 검사 유족들을 대리하고 있는 최정규 원곡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5일 "국가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김 검사 사망 이후 서울남부지검의 감찰방해를 이유로 한 국가책임 원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최근 민사소송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의 문서제출명령을 통해 김 검사 사건에 대한 대검 감찰기록을 확보했다.파워볼사이트

감찰기록에는 서울남부지검 감찰 당시 동료검사들과 직원들이 작성한 진술서 도 있는데, 이 때에는 동료들이 "장난치듯이 때린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 변호사는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대검 감찰에서는 "장난스럽게 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삼았을 정도로 세게 때렸다"로 변경됐다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는 "열흘 남짓 차이를 둔 두 조사에서 김 부장검사 언행에 대한 진술 내용과 표현에 있어 확연이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며 서울남부지검 차원에서의 감찰 방해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대목들이 있어 감찰 원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제기된 의혹처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리자들이 동료ㆍ검사들이 양심에 입각해 경험한 사실을 기재한 진술서를 확인한 후 사실관계를 더 분명히 하기 위한 질의를 넘어 기재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따져 물었다면, 부장검사의 가혹행위 등 김 검사 사망원인을 파악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자로서 그 의무를 완전히 저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족들은 사망원인을 규명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대통령 비서실 등에 제출했고, 이 진정은 남부지검에 이첩돼 감찰이 진행됐다.

이후 김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남부지검의 감찰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대검 차원의 감찰 진행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해 2016년 7월5일부터 대검 감찰로 전환됐다.

김 검사 측은 지난 6월19일 열린 변론기일에서 당시 서울남부지검장이었던 김진모 변호사(54·사법연수원 19기)와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였던 조상철 서울고검 검사(51·23기)를 증인으로 신청했었다.

재판부는 지난 10일 국가 측에 김 검사 측 증인신청에 대한 의견을 7일 내로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16일 오후 2시20분에 변론기일이 열리는데 이날 재판부가 김 검사 측이 신청한 증인들에 대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김 전 검사 유족 측과 연수원 동기로 구성된 대리인단이 소집을 신청한 심의위 현안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유족들은 심의위 개최 하루전인 15일 의견서 일부를 공개했다. 유족들은 이 사건이 검찰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족들은 의견서에서 "검찰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위와 같이 용인된다는 건 결국 우리 사회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권감수성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화상"이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과 대리인은 피해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검찰시민위원회 위원들이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부장검사는 유족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유족은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유족이 원하는 건 '피의자의 사과'가 아니라 철저한 수사를 통한 '책임자에 대한 공소제기'"라고 밝혔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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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덕지구 인민군대→동해지구 수도당원 격려
수해복구 건설현장 연이틀 방문 '민생 행보'
"수도사단 건설 살림집 제일 맘에 들어…따라 배워야"
"일부단위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 엄하게 대할 것"
김여정,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에서는 물러난 듯
함경남도 당 위원장은 김정은 측근 '리정남'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수해복구 건설장을 방문해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 (사진=뉴스1 제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 수해복구 현장 방문 다음 날 동해지구를 찾아 수해복구 건설을 독려하는 등 민생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김정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중 나온 "수도당원사단의 지휘성원들"에게 "당 창건 경축행사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곁에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고무해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제1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지난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착공 18일 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 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했다.

김 위원장이 전날 검덕지구에 투입된 인민군대를 격려한데 이어 이번에는 동해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건설작업을 벌이고 있는 수도당원들을 격려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연설에서 북한 인민들에 거듭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특히 인민군대와 수도당원사단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바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사진=뉴스1 제공)
김 위원장은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었다"며, "수도핵심당원들을 지방건설투쟁에 동원시킴으로 해서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당원들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줄 수 있게 되였고 중앙과 지방, 온 나라가 시련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주의국풍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최근에 올라온 보고에 의하면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안의 일부 단위들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 탕 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 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 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 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이날 현지 시찰에는 박정천 군 총참모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수행했다.

아울러 제1 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을 맡은 최휘 당 부위원장과 정치위원인 리영식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참모장인 심인성 평양시 당 위원회 조직부위원장 등이 현장에서 동행했다.

노동신문이 이날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리영식'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지난해 12월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오르면서 당초 맡고 있던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에서는 물러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북한이 지난달 태풍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교체한 함경남도 당 위원장에는 김 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리정남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을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파워볼실시간

노동신문은 각 지역 군민연합집회 소식을 전하면서 함경남도에서 리정남 도당 위원장이 보고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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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 IPO 투자 말라는 미 행정부 강경파의 메시지"
역대최대 상장 재뿌리기···안보우려 자극하는 트럼프 대선카드

중국 항저우 앤트 파이낸셜 본사./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핀테크 기업인 앤트 그룹을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 사안을 알고 있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가 중국 앤트 그룹을 수출금지 대상 기업 목록(entity list)에 추가하자고 트럼프 행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앤트 그룹에 대한 수출금지 여부를 결정할 미국 정부 기관이 언제 이 문제를 검토할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이번 조치가 350억달러(약 40조1,275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앤트 그룹의 기업공개(IPO)에 미국 투자자의 참여를 저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 내 대중국 강경파가 보내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수출규제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기업들이 앤트 그룹에 하이테크 제품을 수출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이 지분 50.5%를 보유한 앤트 그룹은 전 세계에서 9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앤트 그룹은 무려 2,500억 달러(약 289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 평가액을 앞세워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강경 정책을 이어가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지지율 경쟁에서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 외교 정책으로써 대중 강경책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 내 대중 강경론자들은 미국 투자자들이 기업공개를 하는 앤트 그룹에 사기를 당한다거나 앤트 그룹이 미국 내 이용자에 관한 민감한 금융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앤트 그룹도 이번 사안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앤트 그룹은 최근 자사 사업의 해외 비중이 5%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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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급형 무선청소기 ‘제트SE’
흡입력 그대로 가격 30만원 내려
‘스펙(제품사양)은 착하게, 가격은 더 착하게.’

요즘 글로벌 IT(정보기술)·전자 업계의 트렌드를 콕 집어 설명하는 말이다. 삼성전자, 애플은 물론 대부분의 업체가 높은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을 크게 떨어뜨린 ‘신개념 보급형’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제품 선택을 좌우하는 주요 스펙은 기존 프리미엄 제품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추면서, 꼭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나 부품은 빼는 방식으로 ‘가격 다이어트’를 한 것이다. 제품에 따라 기존 모델보다 최대 40만원 넘게 저렴한 ‘초(超)가성비’ 제품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100만원 넘는 초고가 제품 구입이 망설여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소비하는 것 같은 만족감을 주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래픽=김채린

무게와 가격 모두 줄였다

‘초가성비’ 바람은 무선 청소기에서 가장 먼저 불었다. 무선 청소기는 최근 4~5년 사이 100만원이 넘는 제품이 주류를 이뤘으나 올 하반기부터 기본 성능은 프리미엄 제품과 비슷하면서 가격은 한 단계 낮춘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출시한 무선 청소기 ‘제트 SE(스페셜에디션)’가 대표적이다. 가격은 89만9000~99만9000원으로 기존 제트 모델(104만9000~124만9000원)보다 30만원가량 저렴하다. 더불어 무게도 90g 정도 줄였다. 반면 핵심 성능은 그대로다. 삼성전자는 “제트 사이클론 등 제트 시리즈의 특허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해 최대 200와트(W)의 흡입력으로 미세 먼지를 빨아들인다”면서 “내부로 들어온 미세 먼지는 99.999%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청소기 전문 업체 다이슨도 이런 트렌드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청소기 헤드가 360도 돌아가는 ‘다이슨 옴니 글라이드’와 무게가 1.9㎏인 ‘다이슨 디지털 슬림’을 출시했다. 다이슨 옴니 글라이드는 54만9000원, 디지털 슬림은 79만9000원이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가격이 40만원 정도 낮아졌다.

디지털 슬림은 다이슨의 최신 프리미엄 제품인 V11과 비슷한 수준의 흡입력을 유지하면서 크기는 20% 작아지고, 무게는 30% 가벼워졌다. 다이슨 측은 “V11에 들어간 부품은 거의 들어가면서 크기와 무게는 크게 줄였다”면서 “수시로 사용해도 손목에 부담이 덜 생긴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장도 ‘가격 군살 빼기’

코로나 이후 침체된 모바일 시장에서도 ‘고스펙·중저가’ 제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갤럭시 S20 FE(팬에디션)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사양 칩셋, 대용량 배터리 등 올해 초 나온 갤럭시 S20의 주요 스펙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80만~90만원대로 낮췄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S20FE 공개 행사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했었다.

일각에선 “삼성이 갤럭시S20의 글로벌 판매 부진을 갤럭시S20 FE를 통해 만회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모바일 시장 침체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떨어지자 중저가 모델을 밀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2분기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액에서 엔트리급(저가) 모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이던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 등 고가 플래그십 모델 위주의 판매 전략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고가 판매 전략을 고수했던 애플도 올 들어 중저가의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월 5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2’를 출시했다.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 건 약 4년 만이다. 아이폰SE는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애플은 지난달 말에는 첫 보급형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SE’도 내놨다. 가격은 35만9000원으로, 애플워치 6세대에 비해 18만원가량 저렴하다. 이 제품은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을 제외한 애플워치6의 주요 기능이 탑재됐다. 새 운영체제(OS)인 ‘워치OS 7’을 기반으로 수면 주기 추적 기능, 손 씻기 안내 기능도 지원한다.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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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네이버파이낸셜과 비대면 반환보증 서비스 출시
365일 언제든 신청 가능…비대면 할인 3% 혜택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4일 네이버파이낸셜㈜와 함께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는 HUG의 서민주거안정 대표 보증상품이다.

전세금보증 신청 고객은 모바일에서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약서, 전입세대열람내역 등 제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다세대주택(연립/빌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네이버 부동산에서 본인 인증 및 임대차 정보 입력, 서류 제출을하면 1년 365일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보증료는 카드·계좌이체 간편결제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할인 외에 추가로 3% 비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HUG는 이번 네이버파이낸셜㈜와의 전세금보증 서비스 출시를 통해 비대면 가입 채널을 확대,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전세금보증의 보증료율을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70∼80% 인하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비대면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증가입 대상을 확대해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파워볼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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